인플레이션과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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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

앞으로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보겠습니다. ^^

 

현재 인플레이션 그리고 그에 따른 물가인상과 화폐가치가 하락이 예상되는바

이를 그냥 두고 보지는 않겠지요.

미국의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각국의 금리인상이 예상됩니다.

이로 인한 모든 것이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ㅜㅜ

 


인플레이션, 주식투자 정말 위험한가?

왜 주식이 떨어질까?

인플레이션은 경기회복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데 왜 주식은 떨어지나?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현상은 호황기, 경기회복 때 일어나는 현상인데

역사적으로 이 시기에 주식투자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금리가 오른다??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이 때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었습니다. ^^

 

현재 상황은 예외일까요??

정상적인 경기 사이클이 아니라 너무 많이 풀린 돈의 힘,

즉 유동성으로 인해 경제를 떠받쳤죠. 그래서 돈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올랐습니다.

사실상 지금은 정상적인 경제 상황, 경기 사이클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제 돈을 거두어 들일 차례이고 경제 상황을 연착륙 시켜야 할 타이밍입니다.

즉 금리를 올릴 타이밍이죠. 이 타이밍이 언제일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결론적으로 현재는 경기사이클 정상화의 과도기로 보입니다.

 


현 시점에서 나쁜 업종은? 좋은 업종은?

현 시점에서 나쁜 업종은 뭘까요?

바로 유동성, 돈의 힘에 수혜를 입은 기업입니다.

 

유동성 회수를 위해 금리를 올리면??

차입이 많은, 돈을 많이 빌린 기업은 이자비용 상승하여

앞으로 기대수익, 영업이익이 감소하겠군요. ㅜㅜ

 

바로 성장주입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성장, 매출에 집중하는 기업, 그래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하는

현재로써는 4차산업과 관련된 기술주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쿠팡이 있는데요.

엄청난 매출에 눈덩이같이 쌓이는 적자, 그러나 1등기업을 목표로 계속 투자 받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에 가치를 두고 향후  시장을 독점하여 큰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데요.

금리 인상 및 자금회수 정책이 펼쳐지면 더 많은 적자가 발생할 수 있어서

나쁜 업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지요.

 

 

그럼 어떤 업종이 좋을까요?

바로 가치주입니다. 영업이익에 집중하는 기업입니다.

이익은 많은데 주가가 저렴할 때 바로 저평가라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실적과 주가가 떨어져있다가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익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저평가가 된 기업들이 많았었습니다. 운송, 철강, 화학 관련 기업이 현재 가치주가 되어 있는데요.

작년 매출, 이익이 많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작년 대비 이익이 엄청나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1년의 컨센서스(예상 이익) 대비 올해 주가가 낮은 상황이었죠. (지금은 많이 올랐습니다.)

 

최근 주가 동향도 미국의 경우 나스닥, 기술기업보다

다우지수, 당장의 경기회복, 소비에 영향을 받는 가치주의 상승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뭘 사지?

그런데 철강, 화학, 운송 분야는 최근에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이러한 분야는 B2B 분야로써 원자재 관련한 수요가 폭발하였습니다. ㅡoㅡ

 

이제는 코로나 회복 후 민간소비로 전환되면서

일상생활 소비, 직접 소비 관련 종목에 관심이 이어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민간 소비 관련 기업은 워낙 많지요.

자동차 관련주도 있을 것이고, 문화예술, 영화, 여행 관련주도 있겠습니다.

직접 언급은 안할게요. ㅜㅜ

 

그럼 과연 기술주는 계속 떨어질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4차 산업시대에 관련 산업은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점점 더 커지고 있어

당장은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경기 사이클의 정상화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따라서 주가가 조금 빠질 수 있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착륙하여 적응되면 이후부터는 더욱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투자할까??

당분간 조정이 오면 오히려 저가매수하고 기대심리가 살아나길 기다리면서

이익실현의 타이밍을 길게 보고 중장기 투자로 방향을 잡아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여유돈으로 투자해야 하겠지요.

결국은 나의 투자 마인드와 내 돈의 종류가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 덕분에 최근 기술주는 많이 떨어져 있으니

(또한 더 떨어질 수도 있으니) 저가매수의 기회인 것 같습니다.

단 길게 봐야 하겠지요.

 

인플레이션 공포는 언제까지일까요? 오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는 B2B 산업, 원재료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때문에

최종소비자 측에서는 코로나 이전 이상의 소비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일자리를 잃고 빚은 많아졌기 때문에 소비가 늘어나기 어렵죠.)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크게 걱정할 일이 없을 것으로 보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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