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천주 모으기 - 돈이 일하는 시스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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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소주주로서 삼전 주식 2천주 모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부자도 아니고 월급 꼬박꼬박 모아서 사모으는게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 500만명 수준입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은 종목이죠. 작년 코로나19 시작 전, 저도 여기에 동참하였고 적금넣는 방법과 똑같이 삼전(우)를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

얼추 900주가 다 되어가네요. ^^


왜 삼성전자 주식인가?

왜 다들 삼성전자에 열광할까요? 이제는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외국인 주식 비중이 엄청 높은...) 초글로벌 기업이고 가장 꾸준히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다 줄 1등 국내 기업이라고 다들 믿기 때문이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현대 사회는 돈이 주인인 자본주의 시대이고 돈이 많은 회사는 모든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경영능력, 기술력 등은 돈으로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엄청난 자본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기술력이 있다고 하면 그러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를 사들임으로써 점점 더 거대하고 힘을 가진 회사가 될 것입니다. ㄷㄷ

자본주의가 심화됨으로써 이러한 자본력의 차이는 모든 분야에서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그 차이는 더욱 커져갈 것으로 봅니다.


목적은 무엇인가?

제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배당금 그리고 회사의 성장과 함께 저의 자본이 커가는 것입니다.

기술주로써 삼성전자의 배당 수익률은 아주 높습니다.

미국의 대표 기술주 애플과 배당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애플 : 0.7% ,  삼성전자(보통주) : 3.67% 로 5배가 차이가 납니다. (21년 6월 9일 기준)

물론 주가가 올라서 투자수익률이 높으면 좋겠지만 저는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연금 수익과 같은 투자

목적이기 때문에 애플 주식이 아무로 좋아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투자수익률보다 배당수익률이 목적)

그렇다 하더라도, 배당수익률이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주가 자체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어야 하기에

삼성전자를 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배당수익률이 삼성전자보다 좋은 기업은 훨씬 많습니다.)

심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력이 높은 삼성전자는 이제 무너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유주식수에 집중을 하자!!!

배당금이 목적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우선주만 사모으고 있습니다.

 

우선주가 싸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높지요.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 : 81,900원, 배당수익률 : 3.66%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 : 74,300원, 배당수익률 : 4.03%

따라서 보통주를 10주 살 돈이면 우선주는 11주를 살 수 있습니다.

(21년 6월 9일 기준)

장기투자를 위해서는 '배당수익률'이 좋아야 하고 배당수익률이 좋기 위해서는 '보유주식수'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그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주가가 떨어져서 '투자수익률'이 낮아지는데 안 팔고 더 사모으기가...

그렇기 때문에 우상향의 믿음을 가져야 하고 그러한 믿음이 더 커질 수 있는 삼성전자를 택하는 겁니다.

우상향의 믿음을 확실히 가지고 보유주식수에 집중을 하면 꾸준히 배당금을 받으면서 길게 봤을 때 투자수익률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 편하게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2천주를 모은 뒤에는? - 자식에게 물려줄 주식!!

그냥 2천주를 모으는 게 아닙니다. ^^ 목표설정 비슷한 거긴 하지만 지금을 기준으로

2천주를 모으면 분기별 배당금

2000 x 361원 = 722,000원 이 됩니다. ^^

21년 4월 특별배당금 - 삼전은 사랑~~

 

1년에 2,888,000원인데요. 국립대 한학기 등록금은 나오는 것 같네요.

그리고 '투자수익률'은 덤입니다. ^^ 물론 주가가 많이 올랏다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을 생각은 없습니다.

2천주 후엔 4천주 목표를 잡아서 다시 모으고 이를 계속 반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황금거위를 자식에게 물려주겠죠?? ^^

그러기 위해서 꾸준히 모으고 불리고 허튼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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