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방지 습관 예방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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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고 군것질, 야식이 습관이 되면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해서 먹는 습관까지 생기게 됩니다. 과식이야말로 비만에 제대로 진입하는 최종단계로써 초고도, 고도 비만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당뇨병, 성인병으로 등 여러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가장 확실한 3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거나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다시 한번 인지하고 환경 설정을 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환경 설정에 따라 생활하게 되기 때문이죠.

 

1. 과식 예방 : 뇌에 신호 전달하기

식욕은 시각적 요소와 냄새, 기억 등으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뇌가 '배가 부르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줘야 합니다.

 

과일이나 껍질이 있는 식품의 경우는 직접 껍질을 까서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껍질을 까는 동안 시각적인 효과에 의해 자신이 먹을 양을 인지할 수 있고 뇌에 포만감 신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시각, 후각, 기억 기능 등이 자극되어 배가 불러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음식은 가능하면 눈에 띄지 않게 하고, 눈에 보이는 곳에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큰 채소 등으로 바꿔서 배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과식 예방 : 오래 씹기

영국 버밍엄대에서는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와 식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했는데요. 이 연구는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누고 음식을 각각

  1. 평소 먹던 대로
  2. 한입에 10초씩
  3.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하는 방법을 거쳤습니다.

 

식사 완료 후 두 시간이 지난 뒤 과자와 초콜릿을 먹게하여 식욕을 확인을 했더니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결과는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이 다른 두 그룹과 비교해 간식을 절반만 먹었습니다.

음식을 오래 씹은 그룹의 참가자들은 과자와 초콜릿이 비교적 덜 당긴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3. 과식 예방 : 단당류 멀리하기

단순당, 단당류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멀리해야 합니다. 단순 당은 아래와 같은 식품에 많이 들어있죠.

  1. 흰 빵
  2. 설탕
  3. 과자
  4. 가공 음료
  5. 과일 통조림 등

단순당은 우리 몸의 혈당을 급격하게 또 빠르게 올립니다. 단순당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급격하게 상승한 혈당 수준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시 혈당이 급격하게 낮아져 공복감이 몰려와 또 과식을 하는 악순환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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