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체력이 능력' 에 이어 달리기 습관에 도움이 되고자 한 권을 더 읽었다. 바로 '아무튼, 달리기' 제목 참 잘 지은 듯 ㅋㅋ 달리기 내공이 느껴지는 작가의 여러가지 팁과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모든 초보 러너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나 힘들 때, 도움이 되는데 왜냐하면 초보시절부터의 경험을 잘 적어놓았고 그런 과정들은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아! 누구나 겪는 과정이구나!'를 알면 러너로서 버텨나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종의 환경설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심리적인 환경설정!! 마흔, 체력이 능력 - 최수희 달리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갑작스레... 하지만 꽤 이미 오래전부터 헬스를 해야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다. 근데 달리기도 괜찮아보여 시작하..
달리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갑작스레... 하지만 꽤 이미 오래전부터 헬스를 해야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다. 근데 달리기도 괜찮아보여 시작하기로 마음먹은거지!! 마침 날씨도 풀렸고 하던 일도 잘 안되고... 안되는 이유 중에 체력적인 부분이 꽤 차지하는 것 같아서 당분간은 직장생활에 충실하면서 운동과 독서에 전념하기로 했다. ^^ 운동에도 요령과 방법이 있기에 집어든 이 책...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북이 있어서 참좋은 세상이네요.) 결국 나이가 들수록 성공의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체력이다. 이런 관점에서 달리기가 제격이다. 왜냐하면 정신건강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울한 사람들이여... 지금 바로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달리기입니다. 가볍게 시작하면 됩니다. 역시 모임의 중요성을..
유튜브는 항상 블루오션이다. 유튜브의 알고리즘 때문이다. 알고리즘은 어떤 채널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괜찮은 영상을 올리는 채널에 관심이 있고 여러분이 좋은 영상만 올릴 수 있으면 누구나 떡상할 수 있다. 박힌 돌, 굴러온 돌의 개념이 없다. 나 역시 유튜브를 운영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처절한 개선을 해보았으나 쉽지는 않았다. 더 재밌고 더 내용이 좋고 더 솔깃한 영상을 만들어야 함이 사실인 점을 깨우쳤다. 내 영상은 별로였다. 답답하던 차에 영화 리뷰 유튜버로 유명한 '지무비'의 유튜브 관련 도서가 나와 읽어보게 되었다. 유튜브는 아직도 블루오션이다. 내공이 있는 사람은 언제든 도전하라. 만약 실패해도 잃는 것이 없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1. 분야선정 우선은 분야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잘하는 ..
내가 좋아하는 자청과 절친, 손수현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자청은 '자수성가 청년'으로 책 '역행자'를 통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들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그의 블로그에 가면 아주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글들이 많다. 라이프해커 자청 : 네이버 블로그 jachung87@gmail.com 창업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작가, 유튜버 자청 blog.naver.com 유튜브에서 그가 적극 추천하고 또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바로 읽어보았다. 믿고 읽기 그리고 따라하기, 너무 잘 쓸려고 하지 않는 글쓰기 악한 사람이라서 악인이 아니다. 사회적 기준과 비교할 때 악인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악인이다. 악인은 철저히 목표 지향적이고 합리적이다. 합리적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
변화하고 싶다면 눈 돌리지 말고 한 가지를 먼저 파자. 한 가지에 전념한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집중이란 말과는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어떤 것이 헌신하는 것이고 오랜 시간 그것에 공들여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장인정신과 같은 말이지요. 이 세상은 전념하고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받쳐주고 있습니다. 전념하게 되면 그 대상과 나 사이에 어떠한 관계를 맺게 되는데요.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전념하지 못하는 사회 문화 우리는 전념하지 못하는 시대, 금방 질려버리고 여러가지를 경험해야만 할 것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하다가 실패하거나 후회할까봐 두렵고 그렇게 살다가면 억울할 것 같지요. 그렇게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집중하지 못하고 정착하고 못하고 해파리가 파도..
「 부자의 정의는 바뀌었다. 뉴리치 :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음」 새로운 부자의 스타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뉴리치라고 하죠. 단지 돈이 많고 적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부자를 정의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일에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가? 일과 삶을 간소화하기 위해 위임할 수 있는가?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가? 전통적인 부자에 대한 개념은 이제 식상해졌습니다. 대저택과 명품차, 명품가방 등... 이런 것은 이제 중산층도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죠. 더 많은 부자(전통적인 개념의...)가 생겨나고 있고 이러한 방식을 뉴리치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자유를 원합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자유 효율을 높여 오랜시간을 일하지 않을 자유 내가 원하는 ..
「 당신은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는가... 안정? 자유??」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책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근로자, 자영업자에서 사업가, 투자가로 이동하기를 제안하는데요. 우리는 아래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일할 것인가요? 힘들게 vs 영리하게 그것을 할 것인가? vs 할 시스템을 만들 것인가?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 돈 버는 과정은 단지 아이디어일 뿐이다. 방법이 있다. 돈이 없어도 가능하다. 」 구하기가 쉽지 않은 2000년대 초판을 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표지도 낡아서 커버를 새로 두르기도 하고 mathmecha.tistory.com 이것은 단지 방식의 차이입니다. 돈을 버는 방식과 감정(욕심,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
「 어차피 실행하지 않을 거니까.. 이 책 안 보는 게 차라리 이득입니다. 」 역경을 딛고 일어선 자의 스토리는 역시 몰입감이 높아요. 그만큼 엄청나게 공부하고 생각을 많이 해본 분 같습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 돈이 부러운 게 아니고 저자의 레벨이... 책에서 제일 많이 강조하는 것은 아마도 '자의식 해체', 그리고 '독서' 이 두가지로 보이네요. '역행자'의 시작은 자의식 해체이고 독서로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자청님이 등장한 유튜브를 보면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말버릇이 많이 나옵니다. 그것은 '인정하기' 입니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옆에 있는 상대방까지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버려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우리가 못하는 것들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짜증나고 부끄럽고 열받지만 인..
「 돈 버는 과정은 단지 아이디어일 뿐이다. 방법이 있다. 돈이 없어도 가능하다. 」 구하기가 쉽지 않은 2000년대 초판을 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표지도 낡아서 커버를 새로 두르기도 하고 애지중지한 책인데요. 실로 오랫만에 다시 꺼내어 읽은 책이라서 그런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1편이니 참조하세요.)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당시만 해도 그 내용들은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번역을 하신 '형선호' 님께서도 투기를 조장하는 것 같은 내용이 많아서 번역을 할지 말지 고민을 했다고 밝힐 정도이니까요. 아는 사람들만 이 책의 내용을 보물처럼 받아들여왔었죠. 시대가 많이 변해 2020년이 지나가고 투자와 돈벌이에 관심이 많은 시대가 오면서 (최소한 한국에서 만큼은) 당시보다 더 유명해진 책..
「 미래 비즈니스의 중심은 사람과 사회이다. 」 많은 CEO와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이 책 '하트 오브 비즈니스(비지니스)' 를 관통하는 한 단어를 꼽으라면 바로 '사람' 이다. 보다 넓게는 '사회 구성원'입니다. '수익 창출과 성과'가 앞으로 있을 기업들의 목표라면 지속가능할 수 없다는 것이 주제입니다. 지금까지 경제학을 지배해왔던 '기업의 핵심가치=수익, 주주의 이익' 이라는 개념은 지금 시대에서는 틀렸다고 합니다. 비지니스의 중심에는 '사람' 이 있으며 그 사람은 '조직의 구성원, 고객, 리더, 지역 사회 구성원, 기업이 영향을 미치는 사람' 모두를 의미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인간 중심의 경영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을 때, 기업의 이윤과 주주의 이익은 그 결과로 따라오게 될 것이에요. 이러한 ..
「 내려놓으면 힘이 덜 들지요. 필요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일단 작가가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인들의 현실에 부합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과 중요성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편입니다. 또 흔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기도 하죠. 우리는 '힘빼고 살아라.' 라는 말을 많이 하며 삽니다. 긴장도 풀고 너무 많이 들어간 힘이 빼야 시야도 넓어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도 가질 수 있지요. 등산을 할 때나 트래킹을 할 때 꼭 필요할 것 같아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배낭이 무거워지고 가면 갈수록 지치기 마련이죠. 우리는 꼭 필요한 것 빼고는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욕심이고 인생의 낭비죠. 쓸데없는 곳에 재화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문제는 주변을 둘러보고 내면의 나를 ..
「 자본주의 레벨업을 알려드립니다. 」 자신만의 철학이 많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살았는지 느낌이 오는데요.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다양한 비유, 어록 등이 그 증거가 되겠습니다. 특히 수저라던가 행동과 생각을 분리하는 것 사장과 직원 역할을 혼자서 하는 등 또는 주사위 게임, 타자가 타석에서 내려오지 않는 것 등등... 많은 도전을 하고 실패를 하면서 가슴 속 깊이 깨닳은 바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말해주네요.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책인데요. 이번 주는 뭘 읽을까 하는 고민 중 책장에서 반짝 거리길래 '오케이 이거다.' 하고 집어들었습니다. 책 내용 중에 가장 핵심은 바로 '작은 도전 > 실패 > 피드백, 교훈 > 다시 도..
「 누구나 창조적이었다. 창조적 자신감을 되살리는 방법! 」 시작부터 흥미진진합니다. 같이 자라온 두 형제가 비슷한 삶을 살다가 점점 다른 길을 가게 되고 다시 같은 길을 걷게 되었죠. 갑자기 후두암 진단을 받으며 인생을 다르게 보기 시작했고 여행을 하고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둘 사이에 그리고 사회와의 사이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일을 하기로 했죠. 이 얼마나 멋진 스토리입니까? 창조적 자신감... 누구나 창조적이라는 믿음. 그런 믿음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가지고 있는 것을 재발견하고 이러한 생각을 단지 행동으로 옮기는 것 뿐일테지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법론은 책에 우선순위대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스스로의 믿..
「 위대한 여정의 도미노, 가장 먼저 쓰러트려야 할 도미노, 그 단 한가지 」 너무 'remarkable(주목할만한, 놀랄만한)' 해서 놓칠 내용이 없었습니다. 저도 크게 깨닳은 바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적어볼 수 있겠습니다. 생각하는 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잘못된 방법이다. 새로운 성과는 새로운 길에서 나온다. 너무 겁내지 말자. 무슨 분야든 도전해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지 않으니 나에게는 지금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새로운 방법을 통해 이룰 목표를 크게 잡고 방향을 잘 찾는다. 트렌딩하기 위해 벤치마킹 할 대상을 찾는다. 그것을 위해 지금 가장 먼저 해야할 일 하나를 찾는다. 그리고 시간을 확보하여 즉시 실행에 옮긴다. 저는 방향이 잘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방향은 ..
「 여전히 가격이 오르는 집은 있다. 그 이유도 있다. 」 저는 책에 몰입이 잘 안 됐는데요. 서울, 수도권에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ㅜㅜ) 그래서 제가 사는 곳과 비교하면서 서울에 산다는 심정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어짜피 글 내용 자체는 아주 좋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낼 수 있었지요. 부동산 관련 책의 특성상 사례가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은 봐도 모르겠고 다 걸렀습니다. 나중에 또 읽어볼테지요. 제가 사는 지역도 마찬가지로 오르는 지역(상대적으로 더)이 있습니다. 상가나 주택, 아파트 매입 등을 고민하고 있던 차였기 때문에 5가지 황금열쇠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 환경과 자연 환경, 이 2가지 요소가 더 중요한 느낌입니다. (혹... 나이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ㅎ) 직장은 뻔하고, ..
「 디지털 혁명 시대 마케팅 전략의 핵심!! 」 우선 책 구성에 대해 말해보자면 챕터별 소주제는 명확하고 심플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들이 적기 때문에 전혀 산만하지 않아요. 또 제시한 사례들이 친숙한 느낌의 것이기 때문에 이해와 공감이 쉽습니다. 왜 베스트셀러였었는지 알 것 같네요. ^^ 핵심은 이거입니다. 생산자에서 소비자로의 '권력 이동', 그래서 책에서는 통제권과 자유를 소비자에게 줄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인터넷 시대에서는 생산한 제품이나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사라고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이 일어나는 체제이지요. 따라서 선택에 대한 통제권은 소비자에게 넘어가버렸습니다. 또한 소비자는 청개구리입니다. 사람은 원래 뭔가를 하라고 하면 반발심이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