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판매증가율 이란? 실물경제의 둔화와 침체가 발생하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소비(소매 판매)의 감소' 이죠.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의 소매판매의 증가율을 나타내는 지표가 바로 '소매판매증가율(Retail Sales Index)' 지표입니다. 현 시점(2022년) 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소매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8월 현재 상황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소매판매증가율 : 분석, 월별/전년대비 최근에 발표된 미국 소매판매증가율 자료에 따르면 아래 그래프와 같이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상승(7월, 0.8%)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소비가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죠. 전년..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란? 실물 경기의 순환과 주식투자의 방향을 예측하고자 할 때, 참고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컨퍼런스보드 (The Conference Board)' 에서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 지표 (LEI, Leading Economic Index)' 입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발표되는데요. 컨퍼런스 보드는 민간조사단체이지만 미국 상무부의 의뢰를 받아 이 지수를 발표합니다. 국가별로 경기선행지수와 소비자신뢰지수를 조사하여 발표하게 되죠. (어쨋든 미국의 지수가 중요하겠죠.) 이름 그대로 경기를 선행하는 지수이기 때문에 예측자료로 쓰기에 아주 좋습니다. 지수의 산출은 다음의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니 참고하세요. Leading Credit Index Interest R..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란? 매월 초에 반드시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경제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ISM(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미 공급관리자 협회)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입니다. 미국의 공급관리자 협회, ISM에서 각 제조업의 구매관리자에게 여러 가지 사항을 조사하여 발표해주는 자료로써 경기의 호황, 침체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PMI는 상이한 가중치를 갖는 5개 지표 (신규수주 30%, 생산 25%, 고용 20%, 공급자 운송시간 15%, 재고 10%)를 통해 산출하는 종합지수인데요. 간단하게는 아래와 같이 부르기도 하죠. ISM 제조업 지수 ISM PMI 지수 I..
JOLT(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란? 'JOLT'는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매월 첫째주에 발행하는 통계 지표로써 '구인 및 이직률 보고서'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졸트에는 여러가지 지표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비농업부문 구인건수(Total nonfarm job opening)' 입니다. 전체 업종 중에서 농업 부문만을 제외한 구인건수 입니다. 농업은 작황, 날씨, 기후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실물 경제의 지표를 판단하는 것이 맞죠. JOLT 비농업 구인건수 : 분석 실물 경기가 좋고 호황이 계속 된다면 전 산업부문에서 구인건수가 계속 증가하게 되죠. 아래의 비농업무문 구인건수 지표를 같이 보겠습니다. 2009년, 2020년 하반기..
○ 노동통계국 고용보고서란? 노통통계국(BL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고용보고서(The Employme계nt Situation, 고용동향보고서)는 매달 초(첫번째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근로자의 고용과 관련된 중요한 경제지표인데요. 그 안에는 실업률, 비농업고용 등과 같은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고용은 경제와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판단할 때 아주 중요한 지표이지요. 그 중에서도 우리가 중점적으로 관심을 두어야할 것은 바로 실업률입니다. 더 자세하게는 실업률과 소매판매증감율(전년대비증감율)의 관계이죠. 노동통계국 고용보고서 바로가기
○ 리치몬드 제조업 활동지수란? 이번 글에서는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제조업활동지수(Richmond Manufacturing Index)'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리치몬드는 버지니아 주의 주도이죠. 이 지수는 미국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역(워싱턴DC,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캐롤라이나 등) 내 약 1,000여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입니다. 조사 항목은 생산/노동/재고 등의 현황이에요. 매월 발표되며 발표시간은 4째주 화요일 오전 10시(현지시간)입니다.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하여 (+), (-)로 표시되는데 (+)는 확대, (-)는 감소를 뜻하게 되죠. (-)는 제조업활동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리치몬드 제조업활동지수 확인 바로가기
실물 경제에서 아주 중요한 것 중 하나를 꼽자면 '고용(Emplyment)' 이죠. 고용을 나타내는 지표들 중에서도 크게 주목받는 지표가 있는데 바로 '미국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Unemployment Insurance Weekly Claims Report)' 입니다. 이 지표가 왜 중요하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볼까요? 미국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확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