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방법 - 배출 요령

여름이 되었네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냄새도 슬슬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바로바로 처리해야겠죠. 그리고 잘 버려야 됩니다. ^^

특히 여름이 되면 심한 악취에 대충대충 버리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잘 분리해서 버리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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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구분 방법

상식적으로 알기에는 음식물에서 나온 쓰레기이니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야할 것 같지만

아닌 종류들이 많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들은???

 

1. 육류에서 나온 털, 뼈

2. 조개, 소라 등 어패류의 껍데기

3. 게,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4. 생선뼈

5. 쪽파, 대파 등의 뿌리

6. 고추씨와 양파, 마늘, 옥수수 등의 껍질

7. 녹차, 메밀차 등의 찌꺼기, 약재 찌꺼기

8. 계란, 메추리알 등의 껍데기

9. 복어, 복어 내장

10. 과일의 딱딱한 껍데기(파인애플, 코코넛, 땅콩, 밤, 호두 등)

11. 복숭아, 살구, 감 등의 씨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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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들 버리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종류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여 버리도록 합니다. ^^

버리실 때 물기를 제거하고 버리시면 봉투값도 줄이고

쓰레기 부피도 줄어들어서 참 좋습니다.

음식물쓰레기의 80%가 수분이니 엄청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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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줄여보아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처리 비용의 감소로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줄일 것이냐??

 

1. 가정에서는

- 소포장 식재료 구매

- 계획적인 식단의 구성

- 냉장고 관리를 주기적으로...

 

2. 음식점에서는

- 반찬을 적당히 소형으로 담을 것

- 필요 시 적당량만 더 담을 것

 

3. 집단 급식소에서는

- 식사인원의 관리를 시스템적으로 운영

- 잔반저울을 사용하고

- 시차조리를 권장

 

음식물쓰레기를 20% 줄이게 되면

연간 1,600억원의 쓰레기 처리 비용이 절약됩니다.

환경까지 살릴 수 있으니 적극 동참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