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최대 3천만원 지원)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예산 편성
- 도움이 되는 정보
-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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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0년 8월부터 금년 2021년 6월 사이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희망회복자금 예산이 최종 편성되었다고 합니다.
매출 규모와 방역 조치 수준에 의거하여 역대 최고 지원 금액인 최대 3천만원까지 지급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확정된 희망회복자금은 원래 1인당 최대 지급액이 900만 원이었지만, 이를 3,000만 원으로 3배 이상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113만 명에서 191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희망회복자금은 8월 17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2021년 7월 이후 입은 손실보상과 관련해서는 10월 8일에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상금 지급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3천만원 지급 기준은 작년 매출이 6억 원 이상이고, 집합금지 조치를 장기간 받았어야 합니다
기존 정부안의 최고액인 900만 원을 받는 경우는 매출 4억 ~ 6억 사이의 장기 집합금지 업종들인데, 이 업종은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 제한 업종도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로 지원금액이 늘어납니다.
방역 조치와는 직접 관련이 없어도 매출 감소 폭이 컸던 '경영 위기 업종'들도 매출이 10% 이상만 줄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