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초등학생(12세) 화이자 오접종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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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눈다래끼로 방문한 초등학교 5학년생에게 화이자 백신을 오접종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다고 합니다.

 

 

해당 소아청소년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 동일 시간대에 예약된 19세 접종대기자와 착각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접종 의료진은 코로나19 접종 예약자 확인 절차도 없이 해당 초등학생이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동일인으로 착각하고 접종을 했다고 합니다. (덩치가 커서 접종했다니 너무 어이 없네요ㅡㅡ)

 

 

해외 일부 국가인 미국이나 이스라엘 등에서 어린이도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해당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미성년자에게 백신 접종을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백신으로 어떤 부작용을 얻게 될지에 대한 임상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보건당국은 오접종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에서 2~3번 접종자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 접종 및 여러 차례 오접종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야 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어떻게 백신 접종을 하면서 신원 확인 절차도 없이 진행하는지 정말 어이없는 사건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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