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3관왕,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오징어게임

k-culture, k-pop, 한류의 대표인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열리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2월 7일 미국의 TV, 영화, 음악 각 부분에 대해 시상을 하는 저명한 시상식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에서 2021년도의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는데요.

 

그 중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의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o^

올해의 그룹 부문에서는

콜드플레이, 댄 앤 셰이, 조나스 브라더스, 마룬5 등이 후보에 올랐죠.

다들 쟁쟁한 후보들인데 모두를 제치고 ‘올해의 그룹’ 에 등극했습니다. ^^

 

또한 2021년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버터’로 ‘올해의 노래’ 상과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2020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4관왕에 오른 BTS!!

지난 11월에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아시아 출신 가수로 사상 처음 '대상(Artist of the Year)'의 영애를 안았는데요. 정말 거침없는 행보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이 모든 상은 많은 분들이 저희의 노력을 인정해 주셨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다. 아미분들이 저희 바로 뒤에 있었기에, 이만큼 올 수 있었다. ‘버터’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노래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추가로 올해의 히트작인 '오징어 게임' 도 '최고의 정주행 시리즈' 부문에서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 (THE BINGEWORTHY SHOW OF 2021)

쟁쟁한 프로그램들 가운데 유일한 한국 프로그램 수상작입니다.

지난 11월에 개최된 제31회 고담어워즈에서 40분 이상 장편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을 수상했었죠.

현재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미상'까지도 노리고 있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