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7월 3일(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7년에 강릉 석란정에서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화재 미스터리에 대해 파헤친다. 강릉시 경포해변 인근의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 2017년 9월 16일 오후 9시 45분, 강릉 경포해견 인근의 한 정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때의 화재로 1956년부터 경포 호수 풍경의 일부였던 석란정이 단숨에 잿더미가 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후, 경찰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방화, 자연발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화재 발생 당시에 바로 불길이 잡혔지만, 6시간 만에 다시 불씨가 살아나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두 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빼앗아갔다. 화염이 남긴 비극과 미스터리 그 당시 순직한 소방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