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고 군것질, 야식이 습관이 되면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해서 먹는 습관까지 생기게 됩니다. 과식이야말로 비만에 제대로 진입하는 최종단계로써 초고도, 고도 비만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당뇨병, 성인병으로 등 여러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가장 확실한 3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거나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다시 한번 인지하고 환경 설정을 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환경 설정에 따라 생활하게 되기 때문이죠. 1. 과식 예방 : 뇌에 신호 전달하기 식욕은 시각적 요소와 냄새, 기억 등으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뇌가 '배가 부르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줘야 합니다. 과일이나 껍질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