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15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는 공포의 17시간 - 2인조 카빈 강도 사건에 대해 방송한다.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은 1972년부터 1974년까지 2인조 강도 이종대, 문도석으로 예비군 무기고에서 군용 M2 카빈 소총 3정을 훔쳐서 달아나, 카빈 소총을 사용해 여러 차례 금품을 훔치고, 사람들을 총으로 죽인 살인 사건이다. * 이종대 : 1955년(20살)부터 상습적으로 강도를 저지르다 1957년 경찰에 검거되어 군산교도소에 수감되었다. 1958년 7월 9일에는 교도관을 폭행하고 권총을 탈취, 교도소를 탈옥했다가 2시간 만에 다시 검거되는 등의 전과가 있었다. * 문도석 : 대한민국 해병대에 입대했으나 탈영을 저질러 불명예 전역하고 운전사로 일을 하다가 교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