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2021년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결과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과 전문대 9곳이 일반 재정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학 기본 역량 진단 :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어 대학의 자율적 구조 조정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정부 일반재정지원 탈락한 4년제 4개 대학은 경북 영주의 동양대, 김천대, 대신대, 위덕대입니다. 그리고 전문대는 수성대, 호산대, 대구공대, 경북과학대, 성운대 총 5개 대학입니다. 지난 5월에는 경주대와 대구예술대, 서라벌대와 영남외국어대 4개 전문대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대학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간 혁신지원사업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재정 지원 규모는 2021년 기준 일반대학은 학교당 평균 48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