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2021년 3분기 즉, 다음달 7월부터 9월분의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단가를 2분기와 같이 kWh당 -3원으로 적용) 여러 조정 요인은 많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 상승률 등을 감안해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높은 연료비 수준이 계속 유지되거나 상승되면 4분기에는 연료비 변동분 반영에 대해 검토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전기요금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로 한 번도 인상된 적이 없다고 한다. 당장은 좋지만, 나중에 뒷감당을 할 수 있을지... 어쨋든 개인적으로는 좋은 소식이네요. ^^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소득 상위 30%는 제외하고 그 대신 신용카드 캐시백 혜택은 전 국민에게 주자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즉, 소득 하위 70% 계층은 재난지원금과 신용카드 캐시백 지원금 다 받게되고, 소득 상위 30%는 신용카드 캐시백 지원금만 받는다. 신용카드 캐시백은 소비 촉진을 위해 3분기 카드 사용액이 2분기보다 많은 경우에 증가분의 10%를 카드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안이다. 재난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이 예상된다고 한다. 만약,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할 경우 약 15조원, 소득 하위 70%에게만 지급할 경우에도 약 10조원의 예산이 들게 된다고 한다. 지급 기준은 개인인지 가구 단위인지 미정이다. 현재, 민주당은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재부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