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7월 3일(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7년에 강릉 석란정에서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화재 미스터리에 대해 파헤친다. 강릉시 경포해변 인근의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 2017년 9월 16일 오후 9시 45분, 강릉 경포해견 인근의 한 정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때의 화재로 1956년부터 경포 호수 풍경의 일부였던 석란정이 단숨에 잿더미가 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후, 경찰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방화, 자연발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화재 발생 당시에 바로 불길이 잡혔지만, 6시간 만에 다시 불씨가 살아나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두 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빼앗아갔다. 화염이 남긴 비극과 미스터리 그 당시 순직한 소방대원..
이번주 6월 21일(토) 그것이 알고 싶다는 광주 건물 붕괴 참사에 대해 다뤘다. 광주 학산빌딩 붕괴 참사 사건은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학동 4구역 재개발을 위해 철거 중이었던 학산빌딩이 붕괴된 끔직한 사고이다. 건물 붕괴로 인하여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버스가 매몰되었고 버스에 타고있던 9명이 사망했고, 중상자는 8명으로 사상자만 17명이다. 정부는 건물 해체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가 해체 계획서를 검토하고 공사를 허가하도록 진행하고 있다지만, 실제 현장에선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번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철거 사업자가 광주 동구청에 제출한 해체 계획서의 일부 문건에는 담당자명이 홍길동으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없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광주 사고 건..
2021년 6월 19일(토) 그것이 알고 싶다. '미씽: 사라진 아이들 - S 교회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아이들을 학교도 보내지 않고 고된 노동과 전도, 그리고 폭력까지 일삼은 S교회 1989년 최목사가 개척한 것으로 알려진 S교회는 계속 성장해 현재 전국 다섯 지역에 교회와 기도원, 농장을 두고 있다고 한다. 공주에 본 교회가 있고 제주도에도 있다는 S교회 자신을 하느님의 대리인이라고 소개했다는 최목사 종말론 까지 주장하며 자신을 따르는 것이 천국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라 설교했다고 한다. 최목사는 예배시간에 '666 베리칩' 이야기와 '지옥의 소리' 이야기 등 이야기를 자주했는데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최목사의 기도법 또한 특이했다고... 기도법은 두 눈을 누르며 기도하는 '눈 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