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해제 후 목 관리 인후통 기침

코로나19 후유증 - 목 증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후통,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게 되죠. 이러한 증상은 후유증으로 남아 격리 해제 후에도 계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특히 목이 간질간질하고 답답하다든지 목소리에 힘이 없는 등에 증상이 꽤 오래 갑니다.

국립재활원의 정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완치 후 / 격리 해제 후의 목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이 후에는 성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발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발성을 최대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한 상황에서는 목소리를 높이지말고 사물 등을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하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어서 아예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목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오히려 목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데요.

말을 함으로 인해 목에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휴식을 취하면 되겠습니다. 이 후 편안한 상태에서 말을 천천히 이어가는 게 중요하겠네요.

말하는 도중 혹은 이동하는 도중에 숨이 차다면 빨리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침이 나오게 되어 목의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지요.

다시 말을 하거나 이동을 할 준비가 될 때까지 충분히 호흡을 고르고 휴식을 취할 땐 물이나 따뜻한 차를 조금씩 자주 마셔주면 되겠습니다.

대화를 할 상대가 없다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목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대한 목에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래 가벼운 콧노래 부르기는 성대 재건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활운동으로 사용하기도 하죠. 의외로 효과가 좋은 성대재활 운동 중 하나입니다.

대화가 어렵거나 불편하다면 다른 소통 방법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글을 쓰거나 문자, 카톡을 보내는 등 대화 외 다른 방법을 이용해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