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21 동향, 주가, 배당락, 배당금
- 투자/주식 분기 분석
- 2021. 4. 13.
오늘은 NH투자증권의 주가 동향에 대해 알아봅시다. ^^
▼ 최근 3년 동향
채권형 주식으로써 계속 횡보하다가 코로나 사태로 폭락한 뒤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한창 시작될 때 2019년 배당금 기준 주당 595원이니까 배당수익률은 8% 가까이 되었습니다.
은행 이자율 4배 이상의 배당수익률이죠.
저는 좀 늦은 6월에 7%를 보고 매수했습니다. 국내 최고 증권사이기에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저가에 적극 매수하였고 상당히 운이 좋았습니다.
▼ 2021년 1분기 동향
NH투자증권은 국내증권사 중 시가총액이 5번째로 큽니다. (2021년 4월 13일 기준)
- 신한금융투자 : 19조 1,917억
- 미래에셋증권 : 시총 6조 4,167억
- 한국투자증권 : 시총 5조 9,348억
- 삼성증권 : 시총 3조 6,613억
- NH투자증권 : 시총 3조 5,375억 (보통주 + 우선주)
- 키움증권 : 시총 3조 5,533억
1분기에 순이익 202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는 전분기(2020년 4분기) 대비 168% 수준의 증가입니다.
순이익 증가율 1위입니다.
또한 1분기 IPO 실적 1위가 예상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측됩니다.
NH투자증권은 대표적인 고배당주로써 최근 3년간 배당금은 거의 동결 수준이었지만 호실적의 영향 때문인지 2021년 배당금은 1주당 595원에서 700원(보통주) / 750원(우선주)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 최근 뉴스
최근 실적은 좋은 반면,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이 옵티머스펀드 사태와 관련하여 중징계(문책경고)를 받았고 금감원이 이를 확정하면 중징계로 인해 내년 3월 임기가 끝난 뒤 연임이 불가능해집니다.
또한 분쟁조정위원회도 시작되는데 이 때 전액배상안이 나오면 연간 순이익에 해당하는 배상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또 배상금 지불 후 구상권 청구가 사실상 어려워 법적 다툼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지금이 투자 적기일 수 있습니다.
▼ 현재 추세 대비 2021년 예측
현재 NH투자증권의 실적과 상황을 고려하여 타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15,000원 수준입니다.
이는 국내 전분기 대비 주식 거래대금의 증가와 양호한 IB 및 트레이딩 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1분기 순이익 상승도 한 몫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할 때 25%의 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네요.
▼ 2021년 배당락일 배당금 지급일
NH투자증권의 결산배당은 연 1회입니다. 2021년 정기배당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당 배당금 : 700(보통주) / 750원(우선주) (세전)
- 매수가능일 : 2020년 12월 28일
(이 날까지 매수하여야 2021년에 배당 받을 수 있음)
- 배당락일 : 2020년 12월 29일
- 배당기준일 : 2020년 12월 31일
- 정기주주총회 : 2021년 3월 25일
- 배당금지급일 : 2021년 4월 19일 이후 (예상)
▼ 의견
배당수익률이 무려 5.8% (보통주) / 7.5%(우선주) 입니다.
최근에 주가가 많이 상승하여서 수익률 수치는 낮아졌군요. (2021년 4월 13일 기준)
하지만 은행이자 대비하면 아주 높은 수준이고 올해 주가 전망치도 좋으니 투자하기 좋은 종목으로 보입니다.
저는 작년에 평단가 7500원에 우선주를 매수하여 배당수익률은 10% 정도입니다. 대박이군요.
포스팅하면서 알았습니다. 주가수익률은 30%정도 되겠군요.
좋은 기업에 투자하여 다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