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 주막촌 낙동강 자전거 소풍 대구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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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자전거를 타면서 강정고령보 인증센테에서 달성보까지 달렸습니다.^^ 가는 길 중간에 사문진 주막촌이 있어요. 날씨 좋을 때면 사람이 엄청 많다던데 정말이었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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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 주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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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온 곳이라죠. 나루터에서는 유람선도 탈 수 있고 주막촌에서 술과 음식을 팔기도 합니다.^^ 놀이터, 산책길도 넓어서 아이들 놀기도 좋은 것 같네요. 꽃밭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후라서 주막촌은 식사시간이 아니라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메뉴는 단순합니다.


저는 곧 저녁식사를 해야해서 간단히 맥주 한잔과 닭강정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닭강정 대실망ㅡㅡ 냉동식품 데워주네요. 맛도 그닥
맥주는 맛있습니다. 대구맥주^^
부추전을 많이들 시키시는데요. 언뜻보니 소고기국밥 가성비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 양도 푸침하고 고기도 큼직,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다만 옆에 있는 주막카페는 월요일도 영업합니다.


입구쪽에는 소원을 적어서 묵어두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도 소원을 이루기위해 적어봤습니다. ㅋ 소원 욕심쟁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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