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하라주쿠 Harajuku 관광 코스
- 일본 여행/도쿄 여행
-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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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역
야마노테선이 지나가는 하라주쿠역의 역건물은 1921년에 준공한 하프 팀버 양식의 건물입니다. 얼핏 보면 번잡한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이 건물은 하라주쿠의 상징으로 유명합니다. 남쪽 출구를 나오면 메이지진구 신사가 있습니다.
메이지진구 신사 (하라주쿠역에서 2분)
거대한 도리이 신사문을 빠져 나가 나무들 사이로 걸어가면, 번화한 도시로부터 멀리 벗어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태후를 모시는 메이지진구 신사는 장엄한 목조 신전이 세워져 있고, 조용한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설날에는 새해 첫 참배객들로 크게 붐빕니다.
도큐 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하라주쿠역에서 2분)
건물 자체가 패션 테마파크인 '도큐 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의 엔트런스는 드라마틱한 거울 장식으로 '셀카'의 메카입니다. 미국과 일본 브랜드, 하우스웨어에서 수제 잡화까지 갖추고 있어, 약간 연령이 있는 사람들도 쇼핑하러 방문합니다. 6층의 '오모하라노모리'에서 잠시 쉬거나, 최상층 7층 커피숍 bills에서 오모하라노모리를 내려다보며 차 한 잔 하셔도 좋겠습니다.
다케시타 거리 (하라주쿠역에서 4분)
틴 에이저에게 인기있는 다케시타 거리 입구에는 컬러풀하게 장식된 금속 아치가 서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색깔로 따지자면 수많은 틴 에이저들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코스프레숍이나 로리타 패션 가게 중에는 가격이 비싼 곳도 있지만, 저렴하고 느낌이 좋은 가게들도 많습니다.
라포레 하라주쿠 (하라주쿠역에서 7분)
신진 디자이너 가게나 팝업샵, 세련된 레스토랑이 즐비한 컬러풀한 쇼핑몰입니다. 매장도 빈번하게 새로 꾸며져 지하에서 최상층까지 항상 새로운 상품, 새로운 레이아웃이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