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차) 핑계는 절대... 부모라도 대신해줄 수 없다.

   핑계는 대지 말자. 그 누구나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날 챙겨줄 수 없다. 한번 타협하면 하루 타협하고 일주일을 타협하게 된다. 우리는 누군가가 나의 고생과 노력을 이해해주길 바라고 사회가 어떤 보상을 줄거라고 믿고 언젠가 나는 뭔가가 되어있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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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일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로또보다도... 공감이라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며 누구도 나를 100% 공감해줄수 없다. 10%나 해주면 다행이다. 사회는 나를 책임지지 않으며 가족마저도 나를 피할 수 있다. (자꾸 돈 빌려달라는 등) 그리고 나는 그저그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

   변화하지 않고 핑계만 대며 행동하지 않으면 지금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막연한 기대들은 절대로 결코, never 이뤄지지 않는다. 그냥 포기하고 살며 꿈을 아예 꾸지 않는게 정신적으로나마 덜 힘들다. 기대를 0%로 만들어라. 그게 아니라면 move your ass!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서 머리속에서 바라는 그 무엇이라도 이룰수 있게 노력해라. 핑계대지 말고...
   그리고 간절함은 환경에서 나온다. 인간의 의지와 열정은 너무나 나약함을 알아야 핑계대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