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다. 이유는 없다. 그냥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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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는 끝도 없다. 그냥 직진하는거다. 우리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희미하고 막연한 것일지라도 거의 대부분 원하는 삶, 원하는 것이 있다.


뭔가를 이루는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스킬이 있고 진한 꿈을 가지고 있다.
스킬은 누구나 공부하면 만들 수 있지만 개찐한 꿈은 아무나 갖는 것이 아니다.
의외로 순진해야하고 맑아야한다. 꿈에 진심인 사람은 그거 하나만 보고 모든 것을 버릴줄 안다.
(그런 면에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꿈과 희망을 진하게 품을 줄 아는 아이... 방법은 살면서 스스로 찾게 되어있다.)

내 꿈은 밝히기 부끄러울 정도로 순진하고 어린애같다. 그것을 생각하면 두근거리고 화장실이 마려워진다.

그러나 실행은 다른일! 막상 실행에 옮기면 쉽지 않다. 실행은 잘하지만...

막상 해보면 어렵다. 어렵지만 그냥 한다.
막상 해보면 근심, 걱정이 찾아온다. 그러나 그냥 한다.
cbal 몰라. 그냥 한다.
뭐하는 짓인가 싶다.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그냥 한다.

역시 생각과 행동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다. 생각만으로는 우주 저끝까지 가지만 우리 행동은 이불밖을 벗어나기도 어렵고 운동화 끈을 매는 것은 정말 어렵고도 고단하고 외로운 일이다.

문뜩 드는 생각을 정리하며 이번주의 과업도 잘해내리라 다짐해본다.
꿈... 그 하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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