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화재) 경기도 이천 - 큰일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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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건사고가 많네요.
광주 건물 붕괴 참사, 택배 파업 등으로
온 나라가 떠들석합니다. ㅜㅜ
오늘도 큰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인 6월 17일 오전 5.4시 30분 경 경기도 이천의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비가 오는 오늘 18일까지도 화마가 계속 되는데요.
제발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화재 발생

전날인 6월 17일 오전 5시 30분쯤 경에 물류센터
건물 2층에서 화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류센터 직원 248명은 즉시 대피하여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발생 후 약 3시간 동안의
화재 진압 작업 끝어 큰 불은 진압되어
한 숨을 돌렸습니다.
옆에 있던 롯데택배 이천물류센터도
17일 자정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현재 화재 진압 상황

화재 진압 작업은 하루가 지난 18일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불길에 의해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뼈대까지 드러났는데요.
택배 포장의 종이 박스, 비닐 등의 인화성 물질
대부분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화재가 계속될 경우 건물 붕괴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상황으로는 화재를
완전 진화하는데 하루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상황

현재까지의 피해 상황으로는
쿠팡 물류 센터가 전소되었고
각 종 택배 물품들이 모두 화재에 타버렸습니다.
화재가 진압되지 않아 소방서추산피해액은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가슴 아픈 상황은
올 해 나이 52세의 소방관 한 분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인데요. ㅜㅜ
화재 진압에 난항을 겪으면서 구조 작업이
힘든 상태에 있습니다.

 


구조대장 실종

어제 17일 오전 11시 반쯤 다시 솟구친 불길로
인해 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실종된 52살
김 모 소방관님의 구조 작업도 현재로써는 불가능
하게 된 상태입니다.

실종된 소방관님은 경기도 광주소방서에서 구조대장으로 활동 중이신 분으로써
화재 진압 중 무너져내린 물건들로 인해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빠져나오시지 못하셨습니다.
부디 구조가 꼭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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