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꺼지지 않은 의혹의 불씨 - 석란정 화재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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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7월 3일(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7년에 강릉 석란정에서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화재 미스터리에 대해 파헤친다.

강릉시 경포해변 인근의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

 

 

2017년 9월 16일 오후 9시 45분, 강릉 경포해견 인근의 한 정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때의 화재로 1956년부터 경포 호수 풍경의 일부였던 석란정이 단숨에 잿더미가 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후, 경찰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방화, 자연발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화재 발생 당시에 바로 불길이 잡혔지만, 6시간 만에 다시 불씨가 살아나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두 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빼앗아갔다.

화염이 남긴 비극과 미스터리

 

 

그 당시 순직한 소방대원은 이영욱(59) 소방관과 임용 얼마 되지 않은 이호현(27) 새내기 소방관으로 그 두 소방관은 6시간 만에 다시 살아난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위험한 석란정 안으로 들어갔다. 두 소방관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바로 그 순간 정자가 무너져 버렸다. 왜 이 두 명의 소방관이 목숨을 잃어야만 했을까?

 

당시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주민들은 화재의 원인을 너무나 밝혀내고 싶어 했지만, 석란정 화재 사건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반 화재로 결국 종결되어 버렸다. 그날 밤, 2개의 온돌방과 2개의 마루방으로 이뤄진 작은 목조 정자에서 일어난 화염의 원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그 진실을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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