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육채전쟁-육·채식에 대항할 식품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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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육채전쟁

이번 주 7월 4일(일) SBS 스페셜 육채전쟁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실험한 육식과 채식의 결과와 인간이 살찌고 병드는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철저한 식단 관리로 몸매를 유지해 온 쌍둥이 보디빌더 형제가 지난주에 카니보어와 비건에 각각 도전했다. 형인 종근 씨는 비건으로, 동생 종익 씨는 카니보어로 4주간 살아보기로 했다.

 

비건에 도전하는 종근 씨는 동물성 단백질을 평소에 근육을 단련하는데 최적의 영양분으로 생각해 왔는데, 단백질을 4주간 먹지 못하게 되어 시작 전부터 걱정이 앞섰다. 단백질 대신 채소만 먹으면 근육 손실뿐 아니라 힘도 낼 수 없을 것 같고 살도 빠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이다. 반면에 고기를 즐기는 동생 종익 씨는 처음부터 카니보어 도전에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며칠 후에 먼저 힘들다고 한 사람은 카니보어 종익 씨였다. 왜 그랬을까?
과연 희비가 엇갈린 비건 vs 카니보어 체험의 결과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또 쌍둥이 보디빌더 형제와 마찬가지로 정형외과 전문의 신은호 vs 내과 전문의 정도감 두 명의 의사도 비건, 카니보어 도전을 함께했다. 먼저 자신감을 내비친 건 비건의 정도감 원장으로 고기와 내장만을 오직 먹어야 하는 카니보어에 비하면 약간의 카드를 더 쥐고 있다고 생각했다.
과연 누가 4주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식단을 지킬 수 있었을지 너무 궁금하다.
SBS 스페셜 육채전쟁 시리즈에서는 인간은 육식 동물인가, 채식 동물인가. 근원적 물음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진화인류학 속 원시인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역사상 가장 비만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먹으면 안 좋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약해지는 마음과 의지를 어쩔 수가 없다. 인간이 살찌고 병드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주 SBS 스페셜 육채전쟁 - 육·채식에 대항할 식품의 정체?! 편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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