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 삿포로 여행) 삿포로 맥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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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8.
오늘은 삿포로의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삿포로 맥주 박물관입니다. ^^
일본 불매 운동이 일어나기 전만해도 국내에서 삿포로 맥주 잘 팔렸지요. 추운 날에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깔끔하니 이쁘더라고요.
위치 정보 : 삿포로 맥주박물관
삿포로 맥주박물관 · 9 Chome-1-1 Kita 7 Johigashi, Sapporo, Hokkaido 065-8633
★★★★☆ · 문화유산 박물관
www.google.com
- 영업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 일반 입장권 : 무료
- 프리미엄 투어(유료 가이드 투어) : 500엔
가는 방법
- 지하철 토호(東豊)선 히가시구 야쿠쇼 마에(東区役所前) 역에서 도보 약 10분
- 삿포로역 앞(도큐(東急) 백화점 남쪽)에서 주오 버스 '삿포로 비루엔·팩토리(札幌ビール園·ファクトリ)' 방면 승차,
삿포로 비루엔(サッポロビール園) 정류장에 하차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진 맥주 박물관으로 홋카이도의 유산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1987년 7월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04년과 2016년 두 차례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박물관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100년 이상 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붉은 벽돌 건물과 공장에서 실제로 사용한 거대한 가마도 볼 수 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홋카이도의 발전과 함께해 온 삿포로 맥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유료로 다양한 라벨의 삿포로 맥주도 맛볼 수 있다. ^^


거대 삿포로 맥주잔 안에 갇혔다. ㅋㅋ


삿포로 블랙라벨 맥주랑 클래식 맥주도 직접 시음^^
(논알코올 맥주 및 소프트 드링크 판매하고 있어서, 술을 못 마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다.)
블랙라벨과 클래식 맥주는 1잔 당 300엔이었고, 3종 맥주 세트는 800엔이다. (카이타쿠시 맥주는 350엔)
저렴하게 맥주도 마시고 이곳 분위기도 즐기고... ♡♡


이렇게 기본 안주로 짭조름한 과자랑 치즈도 같이 주는데 삿포로 생맥주랑 같이 먹으면 완전 최고의 궁합이다. ^^
해 질 녘 삿포로 맥주 박물관 전경이 너무 멋져서 찰칵!!


나오는 길에 기념품으로 삿포로 클래식 캔맥주도 구매!!
벤치에 앉아서 시원하게 마시니 그 또한 너무 좋았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음엔 세계 3대 맥주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맥주 축제도 오빠랑 꼭 와봐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