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차) 문제는 내 안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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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는 가지고 있는 패로 하는 겁니다. 내가 가지지 못한 패를 아무리 가지고 싶어 하고 못 가져서 아쉬워한들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지고 있는 패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내가 갖지도 못할 것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계속 언급하고 생각하고 부러워만 합니다. 그게 부질없는 것을 알면서도...

현재의 나에게 문제가 있으면 내가 이것을 해결할 수 있나 없나를 판단할수가 있는데 대부분은 신세한탄만 하고 자신에게 없는 것들만 바라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하나님 바라옵건데

제게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에 도전하는 용기와

이 차이를 늘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 목사 라인홀드 니버 -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은 외부의 자극을 통해서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이죠.

그 자극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능동적으로 재해석하려고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 불평불만하고 가만히 있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1. 통제 가능한 것과 통제 가능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2. 통제 가능한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는 용기를 갖고

3. 최선을 다해서 부딪혀 보는 게 정답이지요.

 


상위 1% 부자의 사고방식

일본 경제평론가 가야 게이치가 일본 상위 1%의 부자를 대상으로 인터뷰하고 연구한 결과 일반인들과의 차이들을 확인했는데 그중에서 1가지 특별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뭔가를 시작할 때 돈이 없는 것을 핑계 삼느냐? 그렇지 않느냐?' 라는 것에서의 차이였습니다.

상위 1% 부자들은 돈이 없는 것을 핑계를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돈의 부족을 이유로 핑계 대기 시작하면 그 악순환을 끊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결국은 뭔가를 하지 않고 핑계를 댈 때, 자기 합리화가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사실은 내가 노력하지 않았더라도...)

누군가는 돈이 많았어도 불행에 빠지고

누군가는 결핍이 많아도 이것이 성장과 성공의 밑바탕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나에게 있다.

우리는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돈이 없다는 것,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어떻게 하면 내가 계획할 것을 실행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할 수 있는 것만 따져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세상의 문제,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날려버리세요. 내 인생의 성공과 관련된 문제는 내 안에 있습니다. 그 문제를 내 안에 넣으십시오. 오직 그것만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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