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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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2021년 상반기 정부가 저소득, 저신용 근로자에게 총 4조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하였었죠. ^^

하반기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해 9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8월 4일 이와 같은 내용의 '하반기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계획'과 '상반기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

 


하반기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계획, 상품별 내용

정부는 계획을 상향조정하여 올해 총 9조 6,000억원의 정책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할 계획인데요. 이는 기존의 공급 계획인 7조 9,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 정도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 주요 상품

 

1. 근로자 햇살론

: 공급액 1조원 상향 : 2조 4,000억원 → 3조 4,000억원

: 저신용, 저소득 근로자의 정부지원보증부대출, 최대 1천5백만원까지 긴급생활자금 지원

 

2. 햇살론유스 (저소득청년)

: 공급액 1,000억원 상향 : 2,330억원 → 3,330억원

: 대학생, 청년의 자금 상황을 해소하여 학업,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으로 연 600백만의 대출한도이며 개인 최대 1,200만원까지만 가능

 

3. 안전망 대출Ⅱ

: 공급액 3,000억원 상향

: 2021년 7월 7일(최고금리 인하일) 이전에 고금리대출(20% 초과)을 이용 중인 저신용, 저소득자가 재대출이 어려워진 경우 대환을 지원하는 상품

: 전국 14개 은행에서 이용 가능 (신한, 전북, 우리, 국민, 농협, 하나, 기업, 광주, 부산, 대구, 수협, 경남, 제주, SC제일은행)

 

 

4. 햇살론 뱅크

: 공급액 3,000억원 상향

: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한지 1년 이상 지났고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 저신용 서민을 지원하는 상품

: 4개 은행에서 이용 가능 (IBK기업, NH농협, 전북, BNK경남은행)

 

5. 햇살론 카드 (2021년 10월 출시 예정)

: 500억원 공급

: 신용교육을 이수한 최저신용자(신용카드 발급 불가)가 최소한의 상환능력 충족 시

: 보증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상품

: 8개 카드사를 통해 신청 가능 (국민, 롯데, 신한, 우리, 하나, 비씨, 삼성, 현대)

 


상반기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

2021년 상반기 정부의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실적도 발표했습니다.

해당 상품에는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7, 미소금융, 햇살론유스, 사업자햇살론, 새희망홀씨' 가 있는데요.

 

저소득, 저신용자 총 41만명에 4조6823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2만명 (5.7%) 늘었고, 공급액은 4,677억원(11%)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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