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학기 학사 운영 방안 발표)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 수업 확대

교육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에 따른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및 등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 유치원 : 전원
- 초등학교 : 초 1~2학년(등교), 초 3~6학년(원격수업)
- 중학교 : 전체 학년의 1/3 등교
- 고등학교 : 고3, 고1~2 중 한개 학년 등교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 유치원 : 전원
- 초등학교 : 초 1~2학년, 초 3~6학년은 3/4 등교
- 중학교 : 전체 학년의 2/3 등교
- 고등학교 : 전 학년 등교

* 사회적 거리두기 1, 2단계
- 전원 등교

9월 6일 즉 2째주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인 초, 중, 고교는 모두 전면 등교가 가능하고, 4단계 지역은 초등학교 3~6학년은 2분의 1 이하 등교, 중학교는 3분의 2이하 등교, 고1~2는 2분의 1에서 전면 등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등교 일수는 시·도별로 여건을 고려해 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또, 교육부에서는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어 등교를 원하지 않는 경우를 위한 가정학습 일수도 확대한다고 합니다. 현재 전체 수업일수(190일)의 20% 수준(약 40일)인 가정학습 일수를 수업일수의 ‘30%’인 57일 내외로 확대 운영하도록 시·도교육청에 권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이 불안하신 학부모나 학생들은 가정학습을 신청해도 될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는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에 따라 실험·실습·실기 수업 등 최소한의 수업만 대면으로 진행하고, 대다수 강의는 원격수업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학부모 입장에서는 곧 여름방학이 끝나면 바로 등교해야 하는 이런 상황에 대해 근심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