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해명 / 강백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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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 16.
박나래 '위장전입' 해명
최근 개구우먼 박나래 씨의 '위장전입' 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소속사 측의 해명했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박나래씨는 그 동안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주민등록상의 주소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이었는데요. 이로 인해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었었습니다.
그 동안 자곡동에 있는 집은 공개된 적이 없었죠.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위장전입이) 전혀 문제 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무지했다”
“주소 이전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 한 것은 아니었다”
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최근 박나래씨는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최근 박나래씨가 경매로 이태원에 있는 166평의 단독주택을 55억 상당에 매입했기 때문입니다. 위장전입으로 별다른 특혜를 얻지는 않았겠지만 구설수에 오르니 좋지는 않았겠습니다. ㅜㅜ
강백호 '태도 논란' 사과
최근 KT 위즈 강백호 선수가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인 태도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이에 사과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8월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 동메달 전에서의 태도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말을 꺼냈습니다.
지난 8월 7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6-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덕아웃 펜스에 팔을 걸고 기댄 채 껌을 씹고 있는 모습이 중계되어 일부 팬들의 비난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 강백호 선수는
“말씀드리는 게 조심스럽긴 하다. 당시 대표로 나가서 정말 이기고 싶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다 같이 열심히 했었는데, 나 하나 때문에 대표팀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는 게 선수단에 너무 죄송스럽다”
“팬분들께도 그런 모습을 보여 드린 게 정말 죄송스럽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강백호 선수는 성실하고 인성 좋기로 소문이 나있죠.
그리고
“보여드리면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했다. 허탈하고 아쉬워서 멍 때리는 과정이었고, 경기 내내 그러진 않고 항상 파이팅했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 정말 죄송하다”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안일했다. 선수 이전에 사람으로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라고 다짐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마도 오해인 듯 합니다. 껌 좀 씹을 수 있죠. ^^ 오히려 큰 잘못이 없음에도 사과하는 모습을 봐서는 확실히 인성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