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SBS 라우드(LOUD)는 총 세 번의 생방송 라운드를 진행하여 JYP와 피네이션을 대표할 새로운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두 기획사의 자존심을 건 불꽃튀는 대결이 시작됩니다.^^
이전의 라운드가 예비 데뷔조 멤버를 영입하기 위해 두 기획사가 경쟁하는 캐스팅 서바이벌이었다면, 생방송 라운드부터는 JYP와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 멤버를 추려내는 데뷔 서바이벌 단계로 승패는 100% 팬 투표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매주 JYP와 피네이션은 다양한 유닛으로 총 세 번의 대결을 펼치고, 그 중에서 2승 이상을 거두는 기획사가 최종 승리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개인 대결이 아닌 팀 대결이며, 매번 다양한 미션도 주어진다고 합니다.
각 기획사는 프로듀서 평가와 회사 내부 평가를 종합해 매 라운드 한 명의 탈락자를 선정합니다.
그리고 대결에서 패배한 기획사에서는 남은 멤버 중 팬 투표 결과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한 참가자가 추가로 또 탈락하게 됩니다.
생방송 대결에서는 와일드카드 사용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기획사 평가에 따른 탈락자로 선정할 만한 사람이 없거나, 자신이 꼭 필요로 하는 참가자가 아쉽게도 탈락자로 선정된 경우, 두 기획사가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탈락을 면제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두 회사를 대표할 아이돌 팀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인 만큼, 각 기획사가 자신들의 구상에 맞는 팀을 차질없이 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한 장치라고 보면 됩니다.
오늘부터 세 번의 생방송 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결정된 멤버 그대로 각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PM, GOT7, DAY6, TWICE, Stray Kids, ITZY 등을 배출한 우리나라 대표 기획사 중 하나인 JYP는 캐스팅 라운드에서는 비주얼과 가능성을 염두에 둔 멤버 구성을 보여줬기에 이를 극대화시킨 무대가 예상되고, 피네이션은 제시, 현아, 크러쉬, 헤이즈, 던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탄생시켰지만, 보이그룹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해서 그 무대가 더더 기대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주에 멋진 무대를 선보인 이계훈과 케이주가 속한 JYP 무대가 기다려지네요♡♡♡
* 이계훈 - MONEY
* 케이주 - 음(Mm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