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태풍 피해 일부 국고 지원

반응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9월 6일 오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하여 지난 달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80%까지 지원되서 지자체 부담이 줄기 때문에 빠른 복구가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포항시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청와대는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하고,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도 생계 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와 도시가스요금 감면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에 의하면 경북 포항시는 8월 23일 ~  24일 제12호 오마이스 태풍으로 인해 포항 죽장면 하천 대부분이 넘쳐 주택, 농경지, 도로, 교량 등 많은 수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택 189가구, 농경지 유실·매몰 54㏊, 농작물 269㏊, 공공시설 850곳8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