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한우 곱창 프랜차이즈 '낙원곱창 사당역점' 오픈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곱창, 대창 등 100% 한우 특수부위만을 판매하는 서울 지하철 사당역 근처에 낙원곱창 사당역점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 낙원곱창 사당역점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길 12)

낙원곱창

 

 

한우 곱창(150g 기준)을 1인분에 2만 6천원, 한우 곱창 전골은 2인분 기준 3만 8천원입니다.

낙원곱창 사당역점은 더본코리아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시범 매장으로 기존 더본코리아 브랜드와 같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가맹사업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우곱창 구이 및 전골 등의 메뉴와 어울리는 전통주, 와인 등의 주류도 판매하며,  같은 건물에 양조장인 백술도가를 열어 직접 막걸리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술도가에서 직접 빚은 막걸리의 이름은 백걸리로 이는 '백종원+막걸리' 합성어로 세 번 발효한 전통 막걸리를 의미하는 삼양주 기법을 사용해 양조했다고 합니다. 알코올 도수 14도로 1병 용량은 360㎖이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빽다방 등 외식업 가맹 사업을 성공적으로 늘려가며, 코로나19로 외식업계 불황이 지속되는 중에서도 지난해 매출(1507억원)이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