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기시다 후미오 당선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선출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상 일본 차기 총리로 내정된 셈입니다.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의거하여 기시다 후미오는 10월 4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100대 총리에 취임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후미오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의 외무장관 출신으로 한일위안부협의에 서명했고, 한일 관계의 해결책을 한국이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한일 관계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렵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총재선거 기간 기자회견에서도

“공은 한국에 있다”

라면서 한국이 위안부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 기시다 후미오 프로필(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