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추가 횡령 사실 75억원 부동산 및 고급 리조트 회원권 매입
- 핫이슈~!
- 2022. 1. 9.
기존의 1880억원에서 100억원이 추가로 드러나 현재까지 19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씨!!!
알고 보니 부인과 처제 명의로 약 75억 원 상당의 부동산과 고급 리조트 회원권을 매입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카아... 인생 멋지게 사는군요. 너무합니다. 정말
† 추가 횡령이 드러나... 약 75억원
: 파주시 소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부인 명의로 28억 9천만원에 매입
: 처제 명의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아파트를 16억 5천만 원에 매입
: 30억원 상당의 제주 서귀포시 소재의 고급 리조트 회원권도 부인 명의로 구입
→ 도합 약 75억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씨가 1kg 금괴 851개를 구입하고 약 1430억원 상당의 금액을 주식에 투자하는 등 횡령한 돈을 세탁하려 한 정황을 보면, 부인과 처제 명의의 부동산 자산 또한 횡령한 시점 전후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 횡령금 압수 및 주식 동결
: 경찰은 횡령액 회수를 위해 이씨 명의로 된 증권계좌 내 25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동결
: 체포 당시 현장에서 금괴 497개, 현금 4억 3천만원도 압수
: 금괴 851개 중 절반만 압수하였고 나머지 354개(약 280억원)의 행방은 아직 묘연합니다.
그리고 당초 작년 2021년 10월부터 횡령한 것으로 알려 졌지만, 알고 보니 작년 3월에 이미 회사 공금 50억원을 본인의 계좌로 송금한 뒤 다시 회사 계좌로 입금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횡령한 금액이 1,980억원으로 늘어났지만, 100억원은 다시 회사 계좌로 넣었기 때문에 피해 금액은 1,880억원입니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이씨는 조사 도중 어지러움을 호소하여 구급차로 이송되어 병원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