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한국형 프로파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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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월 14일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드디어 첫 방송 했습니다.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절, 사이코패스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같은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극악한 범죄자가 연이어 등장했던 바로 그 시절에 차마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악마들을 쫓으려  그들의 마음속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출처 : SBS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진

김남길(송하영 역), 진선규(국영수 역), 김소진(윤태구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주연을 맡았으며, 이대연(백준식 역), 김원해(허길표 역), 김혜옥(박영신 역), 정순원(남일영 역)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화 줄거리

1회는 1998년 3월의 어느 날이 그려지며, 10개월째 빨간 모자를 쓴 남성이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경찰들을 범인을 잡기 위해 새벽에 잠복을 하면서 검거에 노력합니다. 이후 송하영이 혼자 골목을 돌아다니던 중, 빨간모자를 쓴 남자를 발견하고 몸싸움 끝에 검거를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범죄자는 성폭행과 폭력 전과 5범인데 빨간 모자를 모방한 범죄자였고, 모방 범죄에 대해 송하영은 무슨 마음으로 저럴까 라면서 범죄자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연쇄 살인 사건 해결에 있어서 범죄 행동 분석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깨닫고 과학수사팀 신설을 위해 노력하는 감식계장 국영수(진선규)가 억울한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범죄 사건에 몰두하는 송하영의 진가를 알아보고 프로파일러가 될 것을 제안합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이 극 중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첫회부터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벌써부터 다음 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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