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육부 전면 등교 개학 학교 방역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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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

교육부가 2022년 신학기에 맞춰 학교 현장에 지침이 되는 '2022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 시점은 오는 월요일 2월 7일인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문제가 많은 요즘 기본적으로 아래의 2가지가 주요 관심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1. 등교 방침 - 정상등교?? / 대면수업?? / 비대면수업??
  2. 학교 방역 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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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새학기의 등교는 어떻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2년 2월 4일 시도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습 결손 최소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수업 운영방안은 새 학기 학사 운영의 핵심이 될 것"

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현하여 교육부의 2022학년도 등교 방침은 아래 2가지가 핵심입니다.

 

1. 2022년 새 학기는 정상등교가 원칙

2.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 가능

 

  •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2년 이상 지속되면서 나타난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해결하기 위하여
  • 기본적으로 등교 수업을 원칙하고
  •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정도에 따라 학교가 스스로 대응하여 판단할 수 있도록
  •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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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학교 내 진단 검사 체계 개선

교육부는

1. 보건소 중심의 PCR(유전자증폭) 검사 외와 더불어

2. 신속항원검사 등의 적용을 검토하고

이를 각 시도교육청과 논의했는데요. 따라서 학교 내 진단 검사 체계도 바뀔 예정입니다.

 

이미 서울시교육청은 '다중검사 체계'를 도입 예정입니다.

  • 이동형 PCR 검사팀
  • 서울대와 함께 도입한 신속 PCR 검사
  • 자가진단키트


☆ 현재 소아, 청소년 감염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소아, 청소년 감염률도 높아졌습니다.

 

2022년 2월 4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 0∼9세 : 10.5% 비율
  • 10∼19세 : 15.9% 비율
  • 2020년 1월 이후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
  • 10∼19세가 2,427명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음

이러한 상황에도 각급 학교들은 겨울방학이 끝나 개학을 맞이하였고 이에 학교들은 지난 2021년 2학기와 같은 등교 방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교육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지난해 2학기와 똑같이 등교하는 것 외에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일선 학교에서는 교육청에 새 학기 등교·방역 지침을 빨리 알려달라고 하는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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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타는 학부모들

어쩔 수 없이 새 학기를 앞두고 전국의 학부모들은 고민이 깊은데요. ㅜㅜ
학부모들은 고민은...

  • 2년간 발생한 학습 결손을 고려하면
  • 등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함에 걱정도 되는 진퇴양난일 것입니다.

인천 지역의 한 초등 6학년 학부모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새 학기에 과연 등교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등교해도 안 해도 걱정"

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또한 한 초등 3학년 학부모는

"마음 같아선 학교 안 보내고 싶지만, 워킹맘이라 안 보낼 수가 없다"

"아이 학교가 과밀학교라 등교를 자주 못 할 것 같아 더 걱정이다"

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저도 학부모 입장에서 고민만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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