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포항 구룡포 가짜 수산업자 김씨와 관련하여 손담비, 정려원에 이어 배우 박하선도 담당 매니저를 통해 가짜 수산업자 김씨를 소개받고 함께 식사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이 보도와 관련하여 키이스트는 배우 박하선 씨는 2020년 말경, 당사와 계약기간 만료로 재계약을 고민하던 시점에 퇴사한 전 매니저로부터 김씨를 신생 매니지먼트사의 주요 관계자로 소개받고 해당 매니저가 동행한 상황에서 김씨와 인사한 적이 있으나, 이는 단순히 여러 매니지먼트사를 알아보는 하나의 과정이었을 뿐입니다. 그 후 박하선 씨가 김씨와 개인적인 만남이나 사적인 교류 등을 한 적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김씨로부터 어떠한 선물을 받거나 금전적인 이득을 얻은 사실도 전혀..
이번 주 7월 17일(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3살 딸의 '승천'- 청양 모녀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을 다룹니다. 바로 지난 1월에 발생한 청양 모녀 사망사건의 의혹 및 사건 당일 CCTV에 담긴 모녀의 마지막 행적을 재구성해 본다고 합니다. 또 모녀가 사망에 이르게 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파헤친다고 하니 너무 궁금합니다. 하천에서 발견된 두 구의 시신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경, 충남 청양의 한 하천에서 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현장 수색 중 추가로 한 구의 시신을 더 발견했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사망한 이 두 사람은 정수진(가명) 씨와 김아영(13,가명) 양으로 서로 모녀 관계였습니다. 발견된 두 구의 시신은 모두 알몸 상태였으며, 특별한 외..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21년 지난 6월 13일 오전,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4kg로 숨진 20대 남성, 참혹한 감금 살인 사건에 대해 다룬다. 6월 13일 오전, 함께 살고 있던 친구 안씨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과 경찰들은 참혹했던 현장에 많이 놀랐다고 한다.그 이유는 피해자의 손목과 발목에는 반복된 결박의 흔적과 지속적인 폭력이 짐작되는 멍 자국 등이 온몸에 남아 있었다. 또, 피해자가 발견된 곳은 비좁은 화장실로, 화장실 물탱크 위에는 각각 밥과 소량의 물이 담긴 종이컵 두 개가 놓여 있었다고 한다. 이 모든 단서들은 오랜 시간 동안 이루어진 감금을 짐작케 했다. 그리고 더 참혹한 사실은 피해자의 사망 당시 몸무게는 고작 34kg에 불과했다. 고통 속에 죽어간 이는 고작..
이번 주 7월 3일(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7년에 강릉 석란정에서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화재 미스터리에 대해 파헤친다. 강릉시 경포해변 인근의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 2017년 9월 16일 오후 9시 45분, 강릉 경포해견 인근의 한 정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때의 화재로 1956년부터 경포 호수 풍경의 일부였던 석란정이 단숨에 잿더미가 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후, 경찰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방화, 자연발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화재 발생 당시에 바로 불길이 잡혔지만, 6시간 만에 다시 불씨가 살아나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두 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빼앗아갔다. 화염이 남긴 비극과 미스터리 그 당시 순직한 소방대원..
이번주 6월 21일(토) 그것이 알고 싶다는 광주 건물 붕괴 참사에 대해 다뤘다. 광주 학산빌딩 붕괴 참사 사건은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학동 4구역 재개발을 위해 철거 중이었던 학산빌딩이 붕괴된 끔직한 사고이다. 건물 붕괴로 인하여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버스가 매몰되었고 버스에 타고있던 9명이 사망했고, 중상자는 8명으로 사상자만 17명이다. 정부는 건물 해체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가 해체 계획서를 검토하고 공사를 허가하도록 진행하고 있다지만, 실제 현장에선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번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철거 사업자가 광주 동구청에 제출한 해체 계획서의 일부 문건에는 담당자명이 홍길동으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없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광주 사고 건..
2021년 6월 19일(토) 그것이 알고 싶다. '미씽: 사라진 아이들 - S 교회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아이들을 학교도 보내지 않고 고된 노동과 전도, 그리고 폭력까지 일삼은 S교회 1989년 최목사가 개척한 것으로 알려진 S교회는 계속 성장해 현재 전국 다섯 지역에 교회와 기도원, 농장을 두고 있다고 한다. 공주에 본 교회가 있고 제주도에도 있다는 S교회 자신을 하느님의 대리인이라고 소개했다는 최목사 종말론 까지 주장하며 자신을 따르는 것이 천국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라 설교했다고 한다. 최목사는 예배시간에 '666 베리칩' 이야기와 '지옥의 소리' 이야기 등 이야기를 자주했는데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최목사의 기도법 또한 특이했다고... 기도법은 두 눈을 누르며 기도하는 '눈 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