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COFFEE STUDIO 현풍 커피숍 커피 스튜디오

대구 현풍에서 자전거타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 월드 로스트 챔피언의 커피숍을 발견했습니다. 161 커피 스튜디오^^ 어마어마한 인파를 만났습니다.

월드 챔피언은 커피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나 봅니다. 인테리어도 센스가 돋보입니다. 바쁜 직원분들과 많은 손님들... 마치 소풍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ㅋ

메뉴, 가격표 입니다. '161 소금커피'가 대표메뉴 같네요. 단짠단짠은 예술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다이어트 중이라 눈물을 머금고 아메리카노 ㅜㅜ
커피 맛과 실력, 인테리어에 비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같습니다.

빵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진짜로... 다들 빵을 기본으로 드시고 계시네요. 빵도 소금빵이 대표메뉴입니다. 윗 사진에서 제일 왼쪽 아래에 있는 '소금빵' 입니다. ^^ 3,500원

야외 테이블도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밖은 완전 소풍이에요. 아이들도 많고 가족단위로 엄청 놀러오시네요. 바깥 뷰가 일반적인 시골과는 다르게 제주도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육지에서 이런 뷰는 처음이네요. 아래 링크에 있는 제주도 서귀포 미쁜제과와 견주는 것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제주 맛집 미쁜제과, 서귀포

커피가 쓰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