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와 99% / 프로세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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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인구를 100으로 두면 그중 상위 1%는 새로운 것을 개척해낸다.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노력했더니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그 1%는 특별하고 유명해지며 책도 쓴다. 모두의 부러움을 사게 된다.

마침내 1%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냈고 여러 사람을 고용하여 그 프로세스에 넣는다. 원래 프로세스는 99% 누구에게나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프로세스를 찾아낼 능력을 가진 자가 1%이다.

 

1%는 생각하고 노력하고 행동해서 프로세스를 찾아내지만 99%는 쉽사리 그것을 찾아낼 수 없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1%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 고민하고 노력한다.
  • 바로 행동에 옮긴다.
  • 믿는 것을 실천한다.
  • 그랬더니 이루어졌다.

반대로 99%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 고민하고 노력하는 걸 싫어한다.
  • 바로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
  • 믿는 바가 없고 실천하지 않는다.
  • 특별함이 없다.

이 99% 중에 상위 1%는 다음과 같이 된다.

  • 원래의 1%를 따라한다.
  • 그런데 생각대로 잘 안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 1% 운과 차이를 인정하고 노력하고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나를 잘 알아야 세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수 있고 결국 이뤄낼 수 있다. 헛발질을 수천번 한들 1골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럼 성공한 1%는 늘 1%에 머무느냐? 99%보다는 당연히 확률이 높다. 그러나 다음번의 도전에 반드시 1%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알고 변해버린 세상을 공부해야 한다. 첫 번째 시도는 운이 좋았을 뿐이기 때문이다. (물론 노력하지 않고 열심히 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결론은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공부하고 노력하고 고민하고 결국에 세상과 나의 궁합, 바로 운이 따라줘야 한다.

 

1%가 쓴 책을 보고 무작정 따라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가 만든 프로세스 안에 들어가는 것과 내가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은 천지차이이다. 그 책을 보고 성공하는 사람은 99%의 1%만 가능하다. 운이 따라주니까...

그리고는 그 책이 맞고 실패한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았다고 얘기한다. 책에도 보편적인 진리가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뇌피셜도 많다. 이것도 메타인지가 높아야 분별 가능하다.

 

그 누구라도 바른 방향으로 노력하고 운이 따라주면 프로세스를 완성시킬 수 있다. 선택받은 1%는 그냥 그런 사람이다.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단지 내가 실천하고 행동하는지가 중요하다. 1%도 언젠간 고꾸라질 수 있으며 생명이 다하는 날이 온다. 준비된 누군가는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현실은 외면하면 가장 편해진다. 언젠가 사라져 버릴 유기체이니까... 우리는 아등바등할 필요가 있을까? 아니면 어떻게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봐야 할까?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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