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달리기 - 김상민
- 두뇌 건강/책
-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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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체력이 능력' 에 이어 달리기 습관에 도움이 되고자 한 권을 더 읽었다. 바로 '아무튼, 달리기' 제목 참 잘 지은 듯 ㅋㅋ 달리기 내공이 느껴지는 작가의 여러가지 팁과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모든 초보 러너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나 힘들 때, 도움이 되는데 왜냐하면 초보시절부터의 경험을 잘 적어놓았고 그런 과정들은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아! 누구나 겪는 과정이구나!'를 알면 러너로서 버텨나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종의 환경설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심리적인 환경설정!!
체력적으로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이 있지 않는 러너라면,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과 그 속에서의 복잡하고 힘든 심정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즉,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달리기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고 또 도움이 되는 팁들도 많으니 초보 러너의 필독서라 할 수 있겠네요.
아침 달리기 = 하루의 시작 / 저녁, 밤 달리기 = 생각을 비우는 일, 하루의 마무리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칭, 호흡, 폼을 찾자.
예견된 실패에 당당하자. 누구나 위기가 찾아온다.
달리기에 입문하면 거리에 집착하게 된다. 주의할 것
마이 페이스 (나만의 페이스)
: 최고속도와 지루한 속도의 중간
: 마치 삶의 기준과 같다.
달리기의 단점은 '지루함'
: 코스를 바꿔 달리면 도움이 된다. > 새로움을 찾게 해주는 장점이 된다.
같이 뛰면 의지력이 상승
달리기는 '성장 > 목표 > 훈련 > 함께' 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달리면 단순해진다. > 고민의 본질만 남는다.
달리기도 권태기가 온다. (일명, 런태기)
: 누구나 겪는다.
: 시간이 해결해준다.
: 벗어나지 못하는 러너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