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배당 지급 / 8월 삼전 폭락 / 투자 판단

드디어 삼성전자, 삼성전자우의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 이 맛에 주식 투자하는거죠. 벌써 이틀 전인 8월 18일이었는데요.

최근에 와장창 무너진 삼성전자 주가 때문에 마음이 좀 아팠지만 배당금으로 아팠던 마음이 누그러집니다. ㅜㅜ

최근에 잇슈가 많습니다. 테이퍼링 잇슈, 환율 급등 등등... 그러나 흔들리지 않기 위해 주식판의 현인들의 말씀들을 매일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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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배당금 / 3분기 배당금

삼성전자 2분기 배당

배당금 : 361원 (보통주, 우선주 동일)

배당 기준일 : 6월 30일

매수 가능일 : 6월 28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음)

배당락일 : 6월 29일​

배당금 지급일 : 8월 18일

삼성전자 3분기 배당

배당금 : 361원 (보통주, 우선주 동일)

배당 기준일 : 9월 30일

매수 가능일 : 9월 28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음)

배당락일 : 9월 29일​

배당금 지급일 : 11월 20일 전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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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또는 주식시장)의 악재들

1. 미연준(Fed) 테이퍼링 잇슈

: 채권 매수를 줄여 통화 공급량 축소

: 9월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된다는 예상

 

2. 모건스탠리 '팔아라!!'

: '매수 → 매도' 로 1주일만에 전망이 바뀜

: 주가 하락의 촉매가 됨 (목표가 9만 8천원 → 8만 9천원)

: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가 10만 7천원

 

 

3. 원달러 환율 상승

: 최근 2주 동안 33.5원 상승 (1,143.5 → 1,177원)

 

4. 외인 반도체 업종만 매도

: 외인 KOSPI 시장 7조 매도

: 삼성전자, 하이닉스 2종목에만 7조 6천억원 이상 매도

: 6천억원은 다른 종목에서 매수함 (카카오뱅크, SKiet,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공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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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1. 미국 인프라딜 (=인프라 투자) 축소 예정

: 예산안 1.2조 달러는 통과되었으나 민주당이 추진하던 추가 예산 3.5조 달러 무산 예정

: 탈레반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에 군부가 들어서면서 국방비 증액 예정

 

2. 미 국방부의 국방비 자금 확보

: 자금 확보를 위해 국방비 운용사에 주식 매도 요청

: 일부 자산운용사 대거 매도

: 대만의 반도체 섹터도 국내 증시와 비슷한 행보를 보임

 

 

3. 일회성 현상으로 판단!!!

: 우리나라가 경제가 문제라면 다른 주식 섹터나 채권 시장도 함께 하락해야 함

: 채권의 경우 오히려 자금이 소량 유입됨

: 공모주로 빠져 들어간 자금(시가 총액의 2%)으로 인한 영향도 있음

  (과거 삼성생명 상장 시와 비슷한 현상 → 2달 정도 후에 정상화 됐었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부문만 몰빵 매도를 한 것은 정말 특이한 현상

: 9월 미국 팬더믹 보조금 중단 → 실업율, 고용 지표 좋아질 것

: 미국 제조업지수는 한국 KOSPI와 거의 유사함

  → 미국 물가상승률 상승, 신규 주문 상승으로 수요가 좋음 → 스태그 플레이션은 아님

: 결국 글로벌 경제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반복되어 오던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