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에기와 월척-구룡포 스캔들2)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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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에 방영되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의 '에기와 월척-구룡포 스캔들' 이 후

 

그알:에기와 월척-구룡포 스캔들1) 가짜 수산업자 김 씨가 만든 구룡포 스캔들

오늘 방송 예정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포항 구룡포 출신 수산업자라며 등장한 가짜 재력가 김 씨에 대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그는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1000억 원대 유산을 상속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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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어제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에기와 월척-구룡포 스캔들' 편에서 가짜 수산업자 김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해명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2019년, 가짜 수산업자 김 씨가 홍준표 의원의 유튜브 채널인 홍카콜라의 사무실에 들렀을 때 찍혔다고 했습니다.

또 배현진 최고의원은

"그알팀이 사진이 있다기에 가물가물해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 난다면서 사진이야 늘상 요청받으면 찍어드리고 있고, 누가 봐도, 스쳐서만 봐도 이상한 방문자였다"

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슈퍼카, 배 수십 척, 수천만 원 시계 등을 언급하면서 홍 대표님께 한껏 자랑을 하길래 그 자의 명함상 주소를 구글맵 등으로 확인해보니 회사가 존재할 만한 곳이 아니었다"

"홍카콜라 사무실에는 언제나 방문자가 줄을 이었지만, 오징어는 단숨에도 의심할 만한 충분히 엉성하고 촌스러운 사기꾼이었다"

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팀도 앞뒤 말을 자르며 시청자들이 헷갈리게 띄엄뛰엄 보도 하지 말고 팩트를 제대로 취재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했습니다.

 

 

배현진 최고의원 뿐 아니라 가짜 수산업자 김씨와 함께 사진 찍은 홍준표 의원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취재를 거부하며, "나는 그런 프로에 이야기할만 게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이 포기하지 않고 홍준표 의원에게 문자로 재차 질의하자, 홍준표 의원은 "김씨가 무작정 자신의 사무실을 찾았다"며 문자를 통해 김씨와의 연루를 부인했습니다.

 

 

홍준표 의원 외에도 박지원, 권노갑, 이훈평, 정봉주 등 여러 정치인들이 가짜 수산업자 김씨 선물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들은 여러 핑계를 대며 해명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마지막으로 유혹을 경계하고 탐욕을 절제하는 마음은 문턱과도 같아서 스스로를 늘 살펴야 닳아 없어지지 않는다며 그것은 김씨가 진짜 자산가라고 해도 변치 않는 상식이므로 의혹 당사자들도 이러한 상식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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