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10월 18일부터 당일 현장 접종 가능(예약 X)

코로나19 백신을 10월 18일부터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가까운 의료기관에 잔여 백신(네이버, 카카오에서 검색 또는 의료기관 문의) 물량이 있을 경우,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지만, 예약률이 생각보다 저조하자 예약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대안책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현재까지 1회 이상 접종 기회가 있었지만, 아직도 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약없이 현장 접종이 바로 가능하도록 조치하여 접종률을 최대한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리고 10월 11일 이후 부터는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2차 접종이 예약된 대상자의 접종 간격도 6주에서 4~5주로 단축하여 진행하며, 만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에게도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따른  불안감, 접종 후 사고 및 사망 건에 대하여 책임지지 않는 정부에 대한 태도(대부분 이상 반응에 대한 인과성 불인정)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백신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더 높여야 하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따른 사고 및 사망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적극적인 태도 개선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