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 뜻 일정 발표시간 회의록 FED 나무위키
- 투자/주식시장 동향
- 2021. 12. 22.
반응형
2021년 12월 00일 FOMC 회의가 열렸지요. 많은 분들이 기다렸는데요, 그 이유는 요즘 주식시장, 비트코인 시장이 요동치고 있고 코로나19와 더불어 금리인상의 여부에 따라 투자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이죠.
최근 FOMC의 한마디 한마디에 엄청나게 큰 관심을 갖게 되고 이에 따라 FOMC의 발언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 같네요.
FOMC란?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자로써 연방준비제도(FED)의 이사 7명과 연방준비은행(FRB)총재 5명이 참여하는 회의입니다.
- 경제 상황, 고용 시장, 물가 대책, 세계 무역 등의 주요 안건을 다루고 그에 따른 경제 정책을 결정하게 됩니다.
- 가장 중요한 금리의 결정 및 회의록을 통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되며 이에 따라 세계 경제가 움직이게 되죠.
- 통화의 공급 조절, 금리 인상/인하 등 중요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FED란?
- 통상 '(미)연준 - (미국)연방준비제도'이라고 부르며 (United States) Federal Reserve System의 약자로서서 미국의 중앙은행제도, 즉 시스템입니다.
- 미국의 통화 '달러'의 발행 기관이죠. 아주 중요한 기관이 되겠습니다.
- 12개의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로 구성됨
FRB란?
-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로써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의 약자입니다.
- 미대통령이 상원의원의 승인을 받아 임명하는 14명의 단임 이사 중 선발될 7명으로 구성됩니다.
- 이 7명 중 1명은 2년마다 교체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이 7명 중 의장, 부의장은 4년의 임기를 가지며 마찬가지로 상원의 승인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 2021년 현재 의장은 '제롬 파월(Jerome Powell)' 입니다.
-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는데 크게 '지급준비율'과 '금리' 정책으로 나뉩니다.
- 국가기관이 아니고 민관기관입니다.
- 또 다르게는 '연방준비은행' 이라 불리고 Federal Reserve Bank의 약자로도 쓰입니다.
- 연방준비은행도 마찬가지로 미국의 중앙은행이지만 국가기관이 아니고 민관기관입니다.
FOMC 회의 일정
2021년 올해의 마지막 FOMC 회의는 12월 14~15일에 진행되었습니다. 1년에 8월 번 가량 열리게 되는데요.
2022년의 일정은...
- 1월 25~26일
- 3월 15~16일
- 5월 3~4일
- 6월 14~15일
- 7월 26~27일
- 9월 20~21일
- 11월 1~2일
- 12월 13~14일
2021년 12월 FOMC 회의록
11월 FOMC 회의 당시 테이퍼링의 속도를 12월 회의 시에 결정하겠다고 언급했었는데요. 뜻밖의 오미크론 변수로 인해 결정이 어려울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만 우선은 결론이 났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1. 테이퍼링 가속화
- 2022년 테이퍼링 종료 시점 앞당김 : 기존 6월 → 3월로
- 테이퍼링 규모 2배로 확대 : 기존 월 150억 달러 → 월 300억 달러
2. 금리 인상 가능성
- 2022년 3회 인상
- 2023년 3회 인상
- 2024년 2회 인상
- 2024년 말 기준 현행 0~0.25% → 2.1% 수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