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버려야 할 우울증 악화 습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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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우울증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울감에 빠졌을 때 얼마나 빨리 빠져나오느냐? 아니면 한없이 빠져드느냐? 의 차이입니다.

이는 우울감을 높이고 악화시키는 습관들 때문인데요.

심한 경우 약물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즉 나쁜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우울증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지요.

스스로 벗어나기도 어렵지만 주변에서도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

우선은 원인을 인지하고 있어야 개선의 여지도 있기 때문에 이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 활동성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의 주요 특징으로

  •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으며
  • 의욕없이 축 처져 있거나
  • 하루 종일 앉아있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은 우울증 치료약을 대체할만큼의 순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2세대 항우울제만큼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하루에 단 15분만 운동을 하는 것으로도 큰 효과를 보이는데요.

  • 그 이유는 바로 '해마'의 '신경가소성'을 향상시키는 원리에 있습니다.
  • 뇌의 여러 영역 중 기억력, 학습력, 기분, 식욕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 '해마'인데
  • 우울증에 빠지면 이 해마가 위축이 되며
  • 반대로 해마가 위축되지 않도록 신체활동을 통해 신경계를 발달시키면
  • 정신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가소성 : 변형 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는 성질, 신경가소성이란 말은 신경이 변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특히 우울증 환자들 중에 약물 치료의 효과가 낮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운동요법이 효과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큰 맘먹고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 걷고 오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여 신체활동을 시작하면 선순환에 빠져서 점점 개선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2. 정신적 고립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물리적인 고립은 자칫 정신적인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울감이 심한 사람 또는 우울증 환자들은 스스로 정신적 고립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깊은 고립에 빠질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정신적 고립은

  •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신체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다양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울감이 심한 사람들은 신체건강에도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외로움은 스트레스 수치를 높여 수면을 방해하는 등의 신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마음에 편한 단 한 사람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지고 운동도 같이 하는 등의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


3. 부정적 생각

부정적인 생각은 우울감에서 잘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요. 좋지 않았던 기억,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반복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 즉, 부정적인 생각은 우울증 환자들을은 부정적인 생각에 머물게 하는 역할을 하고
  • 부정적인 생각에 머물러 있으므로 계속적으로 부정정인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 악순환의 고리로 우울감이 점점 깊어지게 됩니다.
  • 따라서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나쁜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 나쁜 생각이 떠올랐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연습과
  • 나쁜 생각을 강하게 떨쳐내는 연습이 필요하고
  • 반대로 긍정적인 상황으로 전환하여 생각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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