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보습 수분 부족 증상 두통 어지러움 변비 증상 해결
- 건강, 식사
- 2022. 1. 30.
겨울은 특히 건조하지요. 입술, 손등 등이 터서 갈라지고 피도 나는 요즘입니다. 보습은 정말 중요한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습은 폐 건강과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폐 기능이 약할 경우 몸의 보습, 바디로션을 잘 바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건조함만이 문제가 아니지요. 우리 몸 어디 하나 건조해지지 않는 곳이 없는데요.
겨울철 특히 건조해지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특히 수분이 부족하여 온몸에 나타나는 건조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 입니다. 그러나 40%는 좀 약한 느낌이고 60% 습한 느낌이 있어 50%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1 두피 가렵다
: 두피가 건조하면 간지럼증이 생기고 비듬도 많이 생깁니다.
: 하얀 비듬이 어깨에 많아졌다면 두피가 매우 건조하다는 신호인데요.
: 두피는 혈관과 신경분포가 발달되어 있어 날씨 영향을 쉽게 받습니다.
: 따라서 보습력이 좋은 두피 전용 토닉을 사용하면 좋고
: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열로 머리를 말리는 것은 금물입니다.
: 겨울에는 가능하면 머리 감는 횟수를 1회로 줄이는 것도 좋아요.
▤2 종아리가 튼다
: 종아리, 다리에 비늘같이 때, 각질이 일어났다면 건조증이 심하다는 뜻이겠죠.
: 바디로션을 안 바르는 분들은 대부분 겨울에 이런 증상을 겪을텐데요.
: 심할 경우 긁기 위해 종아리에 계속 손이 가게 됩니다.
: 신체의 목 아래 부분 중에서 가장 추위와 건조함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이므로
: 바디로션을 잘 발라줘야 합니다.
▤3 안구 건조증
: 평소에 모니터를 자주 들여다보는 사무직 직장인이라면
: 난방 기구를 많이 쓰는 겨울에 특히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실텐데요.
: 인공눈물을 미리 준비해주시고
: 사무실용 소형 가습기도 준비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4 코 안에서 출혈
: 코가 건조하여 콧물이 마르고
: 콧물이 마르며 딱딱해질 때, 코 점막을 건드려 간질간질하게 합니다.
: 손으로 딱찌를 떼어내거나 할 경우 점막이 찢어져 피가 나게 되지요.
: 코는 습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이므로
: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주고
: 실내 습도를 45~55%로 적절하게 유지시켜주며
: 외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코 내부에 연고나 바세린 등을 발라주면
: 코 건조증, 출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입이 바싹바싹
: 몸살이 난 것처럼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 입맛도 없어졌다면 몸속이 매우 건조한 것입니다.
: 건조하면 입안에 세균이 증식하고 입 냄새도 심해지므로
: 가벼운 양치질이나 가글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 근본적으로는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고
: 마스크를 써서 자연가습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등이 가려워요.
: 대부분 얼굴, 손 등의 보습은 신경쓰지만
: 몸의 보습, 특히 등쪽의 보습을 소홀히하기 마련이죠.
: 겨울에는 옷이 두꺼워 속 시원히 긁기도 어렵기 때문에
: 누가 보기에도 굉장히 산만해 보입니다.
: 건조한 겨울에는 보습제, 바디로션으로 보습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