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아스트라제네카 사망 정부 첫 공식인정, 고령자 화이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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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희귀 혈전증으로 숨진 30대 남성에 대해 정부는 사망과 백신과의 인과성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 접종 후 28일 이내에 심한 두통, 구토가 있을 경우 혹은 피부에 멍이 쉽게 생기는 경우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백신을 예약했으나 접종하지 못한 사람은 다음 달 7월 5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습니다.
고령자들 중에 백신 부족으로 인해 예약이 취소된 사례가 많았는데 약 20만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사전 예약자 중에 6월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 현재는 약 2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 사이에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인터넷 사이트와 콜센터를 통해 6월 23일 수요일부터 31일 8일간 동안 가능합니다. 예약 대상자에게는 별도 안내가 될 예정이니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

 


현재 전체 인구의 약 30%, 1,500만 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덕분에 신규 확진자는 10일 만에 3백 명 대로 감소하는 효과를 보게 됐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얼른 맞고 싶습니다. ㅜㅜ
현 상태로는 백신 수급에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3분기부터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2차 접종도 빨리 진행되어야 할 텐데요. 접종 간격도 중요해 보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집계된 예방접종 부작용은 6만 6천여 건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마어마하네요. 그래도 맞아야 하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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