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잘자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
- 도움이 되는 정보
- 2021. 8. 17.
푹 잘자면 기분도 더 좋고, 더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열대야 및 잦은 비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죠?ㅠ
숙면하기 위해서는 수면 환경도 중요하지만, 저녁 식사에서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고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불면증을 예방하는고 숙면을 취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는 것이라는 것이 많은 연구에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경 시스템에 반응하는 성분이 함유된 식품과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 같이 숙면에 도움 되는 성분을 생성시키는 식품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o^
1) 귀리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인 귀리는 아침 식사로 많이들 추천하지만, 저녁 등 다른 시간에 먹어도 괜찮습니다. 귀리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이 심혈관 건강과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귀리에는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잠자기 2~3시간 전에 먹으면 숙면에도 도움됩니다.
2) 아몬드
아몬드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단백질은 잠자리에 들어 있는 동안 당을 유지해주어 깊게 잠을 자게 해 준답니다. 이러한 아몬드를 물에 불려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어서 잠들기 6시간 전에 미리 물에 담가놓고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3) 꿀
꿀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우리 몸에 건강한 당입니다. 체내 흡수가 빨라 즉각적인 에너지원이 사용되며 장에 부담도 적게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이 약해졌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운동 후 피로를 풀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언뜻 생각하면 달달해서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꿀의 실제 칼로리는 100g당 294칼로리로, 설탕 100g당 384칼로리와 비교했을 때 훨씬 낮습니다.
4) 통곡물빵
통곡물 빵에는 비타민 B1, B6가 함유되어 있다. 꿀과 함께 먹으면 트립토판이 뇌로 흘러가는데 도움된다. 뇌에서 세로토닌으로 변환되게 되고, 결국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다.
5) 체리
중간에 깨지 않고 푹 자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것이다. 체리는 귀리나 호두처럼 천연 멜라토닌 원으로 수면 습관을 개선시켜준다.
6) 허브 차
또 숙면하고 편안하게 쉬는 데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허브 차를 마시는 것이다. 카모마일, 라벤더, 멜리사, 시계초, 레몬차 같은 것들이 좋다. 이완 효과가 있어 몸을 편안하게 해 주고,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 다크 초콜릿
낮이든 밤이든, 시간에 관계없이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좋다. 다크 초콜릿도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는 호르몬인 셀라 토닌의 생성을 촉진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된다.
8) 바나나
바나나는 수면제 역할을 한다. 이 과일은 영양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성분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시킨다. 잠자기 전에 바나나를 먹으면 마그네슘과 칼륨을 섭취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신경 시스템과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숙면하는데 필수 요소인 것이다.
9) 따뜻한 우유
누구에게나 잠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 마셔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맛있고 숙면에도 도움된다.
우유에도 필수 아미노산이자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신경 전달 물질 생성을 촉진시키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10) 닭고기
닭, 오리, 칠면조 등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구운 닭 가슴살은 트립토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123%를 제공할 정도다.
트립토판은 잠이 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원료가 된다. 따라서 트립토판을 섭취하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트립토판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피로 해소와 피부 건강에 좋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오후에, 통곡물 빵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