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연쇄 살인범 신상공개)전과 14범 56세 강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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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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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4범 56세 강윤성은 8월 26일(목) 오후 자택에서 함께 있던 여성 1명을 살해하고, 그 다음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거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29일(일) 오전 3시쯤에 50대 여성도 차량에서 살해하고, 이날 오전 8시쯤 피해자 차량을 몰고 서울 송파경찰서에 자수했다고 합니다.
서울경찰청에서는 살인과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에 대하여 신상공개심위위원회를 열어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전과 14범인 강윤성은 특수강제추행 혐의(성범죄 등)로 수감되어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지난 5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출소하였습니다.
출소한지 채 4개월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살인을 저지른 셈입니다.
강윤성은 지난달 8월 31일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동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왜 피해자를 살해했느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마이크를 들고 있는 기자의 오른손을 왼발로 차면서 욕설을 내뱉는 등 거친 행동을 보였습니다.
또 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면서도
“내가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
“당연히 반성 안 하지, 사회가 X 같다”
며 폭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경찰은 강윤성이 금전 문제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 과정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하여 심리 상태 분석 및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자세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