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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국보 제 32호 팔만대장경을
770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한다.
합천 해인사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번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법보전을 볼 수 있는데 사전 예약을 필수이다.
사전 예약은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www.haeinsa.or.kr/
1회 탐방객 수는 코로나19 방역과 안전 등을 고려해
20명으로 제한하며, 휴대폰과 라이터는 소지하면 안된다고 한다.
(내부촬영 절대 금지)
지금까지 문화재 보존을 위해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고 지쳐있는 국민들을 위해 해인사가
770년만에 처음으로 팔만대장경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해인사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장경판전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니 시간내서 방문해 보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 국보 제 32호 팔만대장경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까지 16년에 걸쳐
완성한 대장경으로 경판의 수가 8만 1258판에 이르며,
현재 합천 해인사에서 보관하고 있다.